'미스트롯' 시청률 12.9% 종편 신기록, 홍자 1위 이변

김현민 기자 / 기사승인 : 2019-04-19 09: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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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편 예능프로그램 시청률 최고 기록
준결승 1차 마스터 평가 1위 홍자

'미스트롯'이 3주 연속 종합편성채널 개국 이래 예능프로그램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 지난 18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이 전국 시청률 12.9%를 기록했다. [TV조선 '미스트롯' 캡처]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이하 '미스트롯')은 유료방송가구 전국 기준 평균 시청률 12.9%를 기록했다. 이에 3주 연속 종편 예능 시청률 신기록 경신 및 지상파 포함 예능 시청률 1위를 달성했다. 최고 시청률은 13.2%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본선 3라운드 군부대 미션을 통해 12인의 결선 합격자가 발표된 데 이어 준결승 레전드 미션 무대에서 송가인과 홍자의 대결 구도가 깨지는 반전이 펼쳐졌다.

김나희, 정다경, 장하온, 송가인, 지원이는 본선 3라운드 군부대 미션의 마지막 순위를 뒤집을 수 있는 경연을 마쳤다. 전반전 5위 송가인 에이스의 트롯여친 팀, 4위 정다경 에이스의 PX 팀, 3위 장하온 에이스의 4공주와 포상휴가 팀, 2위 지원이 에이스의 미스 뽕뽕 사단 팀, 1위 김나희 에이스의 되지 팀은 떨리는 마음으로 최종 결과를 기다렸다. 마스터 점수와 500명의 군 장병 점수가 합산됐고 5위였던 송가인 에이스의 트롯여친 팀이 1위에 올랐다. 군 장병 500인과 마스터들은 놀란 반응을 보였다.


'티어스(Tears)'로 1위를 따낸 송가인과 멤버 숙행, 하유비, 김희진은 준결승전에 진출했고 남은 지원자들은 탈락 후보 자리에서 마스터들의 결정을 들어야 했다. 두리, 김나희, 강예슬, 홍자, 정미애, 김소유, 정다경, 박성연까지 총 8명이 합격했고 지원이, 한가빈, 우현정 등이 탈락했다.

이어 남진, 김연자, 장윤정이 합세한 준결승전이 펼쳐졌다. 송가인, 홍자, 두리, 숙행, 하유비, 정다경, 김나희, 정미애, 박성연, 강예슬, 김소유, 김희진 등 12인의 결선 진출자가 한 자리에 모였다. MC 김성주는 마스터 총점 700점과 관객심사단 점수 300점, 온라인 투표 점수를 반영해 상위 5명만 결승에 진출할 수 있는 룰을 고지했다. 결선 진출자들은 남진, 김연자, 장윤정의 곡을 선정해 전설들 앞에서 노래를 불러 심사를 받는 레전드 미션으로 진행되는 준결승전을 준비했다.

김소유는 김연자의 '10분내로'를 본연의 카랑카랑한 스타일로 소화했고 김나희는 모두의 반대를 딛고 꼭 한 번 불러보고 싶었던 장윤정의 '송인'을 구슬프게 불렀다. 박성연은 극도로 긴장했지만 끝까지 웃으면서 남진의 '마음이 고와야지' 무대를 선보였다. 마스터들은 극찬을 쏟아냈다.


숙행은 무명 시절 고생을 떠올리며 남진의 '나야 나'를 열창했고 강예슬은 춤과 퍼포먼스를 더해 장윤정의 '장윤정 트위스트'를 불렀다. 송가인은 진 3관왕의 무게를 견디며 김연자의 '영동부르스' 무대를 펼쳤다. 남진, 김연자는 이들의 무대에 감탄했다.


정다경은 천재적인 곡 해석력으로 남진의 '가슴 아프게' 무대를 완성했고 홍자는 폭발적 고음과 애드리브로 장윤정의 '사랑 참'을 절절하게 불러 관객들의 환호성을 끌어냈다.

1차 마스터들의 점수가 발표됐고 예상치 못한 순위 변동이 나왔다. 홍자가 1위, 정다경이 2위, 송가인이 3위를 차지하는 이변이 일어났다. 이어질 경연을 준비 중인 하유비, 김희진, 두리, 정미애의 무대에 대한 관심이 쏠렸다.

한편 '미스트롯'은 참가자들에 대한 온라인 인기투표를 진행 중이다. '나만의 트롯걸'을 뽑기 위한 인기투표는 결승 점수에 반영되며 매회 3명까지 중복 투표가 가능하다. 온라인 투표와 현장평가단 신청을 통해 직접 참여할 수 있다. '미스트롯'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U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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