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범근 대기록 눈앞…손흥민이 써내려가는 새 역사

장기현 기자 / 기사승인 : 2019-04-18 10:4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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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츠키흐 11골 넘어 아시아 선수 최다골
차범근 감독 유럽 최다골 기록까지 5골 남겨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손흥민(27)이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12호골을 터뜨리며 '아시아 선수 최다골' 기록을 경신했다.

▲ 토트넘의 손흥민이 영국 프리미어리그와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 계속 해서 새로운 기록들을 써나가고 있다. [UPI]

손흥민은 18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지난 10일 맨시티와의 8강 1차전 경기에서 넣은 결승골을 포함해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4골을 기록해 챔피언스리그 개인 통산 12호골 고지에 올랐다.

이로써 막심 샤츠키흐(41)가 보유했던 챔피언스리그 아시아 선수 역대 최다골(11골) 기록을 깨고 '아시아 넘버 1'으로 등극했다.

샤츠키흐는 우크라이나의 디나모 키예프에서 1999-2000시즌부터 10시즌을 뛰면서 챔피언스리그에서 통산 11골을 기록했다.

한국인으로는 유럽 무대에서 가장 많은 골을 기록한 차범근(65) 감독의 기록도 조만간 뛰어넘을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은 유럽 무대에서 총 116골을 넣어 차범근 감독이 기록한 유럽 무대 통산 121골까지 단 5골만 남겨두고 있다.


UPI뉴스 / 장기현 기자 jkh@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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