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English] 방탄 다음 협업상대는 드레이크?

윤흥식 기자 / 기사승인 : 2019-05-25 08: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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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collaborate with

"BTS say they want to collaborate with Drake And Coldplay, Throughout their career, BTS has been very selective when it comes to working with Western artists. But they still have a wishlist for stars they'd like to jump into the studio with" (2019. 5. 23. Forbes)


▲ 방탄소년단이 다음번 협업 상대로 드레이크와 콜드플레이를 원하고 있다고 보도한 '포브스'지 기사 [온라인판 캡처]

오늘은 방탄소년단(BTS)의 협업과 관련된 얘기다. 기사에도 언급돼 있지만 BTS는 협업 상대를 고르는 눈이 까다롭기로 소문이 나 있다. 그동안 협업을 진행한 상대를 보면 스티브 아오키, 니키 미나즈, 할시 등 하나 같이 실력파 소리를 듣는 뮤지션들이다.

BTS는 지난 21일 뉴욕 아이하트라디오의 진행자 엘비스 듀런으로부터 다음번 협업은 누구와 할 생각이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때 가장 먼저 언급한 이름이 드레이크였고, 두 번째는 콜드플레이였다.

캐나다 출신의 세계적 힙합 뮤지션 드레이크는 따로 설명이 필요 없는 인물이다. 올해 33세(1986년생)으로 데뷔 13년 차인 드레이크는 그동안 빌보드뮤직어워드를 통산 27회나 수상, '힙합의 왕'으로 불리기에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콜드플레이는 크리스 마틴(보컬, 피아노), 존 버클랜드(기타), 윌 챔피언(드럼), 가이 베리맨(베이스)으로 구성된 4인조 밴드다. 지난 2001년 첫 앨범을 낸 이후 뛰어난 음악성으로 전세계 뮤직 팬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이들과 방탄소년단이 함께 신곡을 발표하거나 한 무대에 선다면 그야말로 '환상적인 협업'이 이루어진다고 할 수 있겠다.

오늘 'BTS English'에서 살펴볼 표현 'Collaborate With'는 '협력하다', '협업하다'라는 뜻이다. 한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아티스트들이 다른 유명 가수나 작곡가들과 함께 작업할 때 이 표현을 많이 쓴다. 최근에는 국내 연예 관련 매체에서도 '콜라보'라는 표현을 자주 쓰고 있다.

'collaberate'는 'co'와 'laborate'가 결합해 단어다. 뿌리는 라틴어로 거슬러올라간다. 'co'는 '함께'라는 뜻이고 'laborate'는 '일한다'는 뜻이니, 둘을 합친 'collaberate'는 함께 일한다는 의미가 된다.

"Who do you want to collaborate with?"라고 가수에게 묻는다면 "누구랑 같이 앨범 내고 싶어요?"라는 뜻이 된다. "소녀시대랑 협업하고 싶어요"를 영어로 표현하면 "I want to collaborate with Girls Generation"이 된다.

'collaborate with'가 들어가는 예문을 몇 개 더 공부해보자.

"Which department are we collaborating with on this campaign?" ("이 캠페인을 벌이면서 우리가 협력해야 할 부서는 어디입니까?")

"A German company collaborated with a Swiss firm to develop the product" (그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독일 회사 한 곳과 스위스 회사 할 곳이 협력했다)

한편 'collaborated with'와 같은 뜻을 지닌 표현으로는 'give a helping hand' 'share a platform' 'hang together' 등이 있다.

"When you feel like you need a helping hand making dinner, just let me know"(혹시 저녁 차리는데 내 협력이 필요하다면 망설이지 말고 알려줘)

도입부 영문기사의 해석은 다음과 같다.


"BTS는 드레이크와 콜드플레이와 협업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동안의 음악 활동에서 BTS는 서양 아티스트들과는 매우 선별적으로 작업을 해왔다. 그러나 그들은 여전히 스튜디오로 당장 함께 뛰어들고 싶은 스타들의 목록이 있는 것이다"


UPI뉴스 / 윤흥식 기자 jardin@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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