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틴 해체 및 계약만료…플레디스 "결경·예하나·성연 잔류"

김현민 기자 / 기사승인 : 2019-05-24 19:28:28
  • -
  • +
  • 인쇄
나영·로아·유하·은우·레나·시연·카일라 7인 계약 종료

그룹 프리스틴이 2년 만에 해체했다.


▲ 24일 그룹 프리스틴이 해체 소식을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알렸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24일 오후 프리스틴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이하 플레디스)는 공식입장문을 내고 멤버의 전속 계약 해지와 팀 해체에 관한 소식을 알렸다.


플레디스는 "프리스틴의 멤버 결경, 예하나, 성연을 제외한 나영, 로아, 유하, 은우, 레나, 시연, 카일라 7인은 2019년 5월 24일(계약만료 시점)을 끝으로 당사와의 전속 계약을 해지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멤버 결경, 예하나, 성연은 당사와 계속 함께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으며 앞으로 당사는 결경, 예하나, 성연의 안정적인 개인 활동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7년 3월 데뷔한 10인조 그룹 프리스틴은 멤버 나영, 결경이 Mnet '프로듀스 101'에서 최종 데뷔 멤버에 들어 그룹 I.O.I로 활동하면서 주목받았다. 2017년 8월  두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한 후 이렇다 할 활동을 하지 않아 이듬해 해체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다음은 플레디스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우선 그룹 프리스틴을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룹 프리스틴 멤버 전속계약 해지 및 팀 해체 관련에 대해 공식 입장을 전달드립니다.

당사는 멤버들과의 오랜 시간 심도 있는 논의와 숙고를 거쳐 양측 합의 하, 지난 2년간 함께 해온 프리스틴의 멤버 '결경, 예하나, 성연'을 제외한 ‘나영, 로아, 유하, 은우, 레나, 시연, 카일라’ 7인은 2019년 5월 24일(계약만료 시점)을 끝으로 당사와의 전속 계약 해지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항상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먼저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신중한 선택을 내려야 하는 부분이기에 충분한 시간을 두고 많이 생각하고, 논의 끝에 프리스틴 멤버들의 뜻을 존중하기로 하였고, 프리스틴 해체 및 당사와의 계약 종료라는 결론을 내게 되었습니다.

멤버 결경, 예하나, 성연은 당사와 계속 함께 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으며, 앞으로 당사는 결경, 예하나, 성연의 안정적인 개인 활동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며, 더욱 활발하고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또한 현 소속사를 떠나게 된 프리스틴 멤버들에게도 깊은 고마움을 전하며 공식적인 계약은 끝이 나지만 앞으로 이들이 걸어갈 길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중요한 사안인 만큼 신중한 선택을 내리기 위해 소식 전달이 늦어진 점, 그로 인해 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마지막으로 팬분들께서도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있는 프리스틴 멤버 7인과 결경, 예하나, 성연의 앞날을 모두 변함없이 응원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U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upinews.kr 

[저작권자ⓒ U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인물

+

만평

+

스포츠

+

임효준, 성희롱으로 '대표팀 전원 선수촌 퇴촌'

쇼트트랙 대표팀이 또다시 성희롱 파문에 휩싸였다. 이번에는 동성 선수간 성희롱 논란이다. 이에 따라 남녀 국가대표팀 전원이 모두 진천선수촌에서 퇴촌을 당했다. 25일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17일 충북 진천에 있는 진천선수촌에서 쇼트트랙 남녀 대표팀이 동반 암벽 등반 훈련을 하던 중임효준(23·고양시청)이 동료황대헌(20·한국체대)의 바지를 벗겼다.수...

류현진, 기자들이 뽑은 가장 유력한 사이영상 후보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성적을 보이고 있는 LA 다저스의 류현진(32)이 내셔널리그(NL) 사이영상 후보 1순위로 선정됐다. ​25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엠엘비닷컴은 메이저리그 담당 기자 35명이 뽑은 사이영상 후보를 공개했다. 기자들은 각 리그 3순위까지 투표하고 1위에 5점, 2위에 3점, 3위에 1점을 부여했다. 투표 결과 류현진...

쇼트트랙 대표팀서 성희롱 신고…한 달간 전원 퇴촌

진천선수촌에서 발생한 성희롱 사건으로 인해 훈련하던 쇼트트랙 대표팀 선수들이 모두 퇴촌한다.25일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쇼트트랙 대표팀은 지난 17일 진천선수촌에서 산악 훈련을 했다. 당시 남자 선수 A가 동성 후배인 B 선수의 바지를 벗겼으며, B 선수는 A 선수를 성희롱으로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A 선수와 B 선수는 모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메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