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임단협 가결…찬성74.4%

이민재 기자 / 기사승인 : 2019-06-14 22: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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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파업, 부분 직장 폐쇄 등 강 대 강 대치한 지 1년만

임금 단체협약을 두고 협상 난항을 거듭한 르노삼성자동차 노조가 임단협 잠정협의안을 가결했다.


▲ 르노삼성자동차 노조가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협의안을 74.4%의 찬성률로 가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은 르노삼성자동차 사옥 전경 [뉴시스]


르노삼성차 노조는 노조원을 대상으로 찬반투표를 벌인 결과, 찬성 74.4%로 잠정 합의안이 통과됐다고 14일 밝혔다.

타결된 합의안은 기본급 동결에 따라 보상금(100만원)을 지급하고 성과급 976만원에 기본급(자기계발비 포함)의 50.0%를 지급하는 등의 조건 등으로 구성돼 있다.

앞서 르노삼성차 노사는 강 대 강 대치를 벌여왔다. 지난 5일 오후 노조 측에서 전면파업에 들어갔고 회사는 부분직장폐쇄라는 초강수를 두기도 했다.

이후 르노삼성은 크로스오버유틸리티 차량(CUV) XM3 등의 생산 물량을 배정받아 경영 정상화에 속도를 낼 것으로 알려졌다.

임단협 최종 타결을 마무리하는 조인식은 부산공장에서 오는 24일 진행될 예정이다.


UPI뉴스 / 이민재 기자 lmj@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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