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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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순열 칼럼]입으론 "언론 자유"외치면서 손발은 '재갈 물리기'… 윤석열의 이중성
지난 25일 오후 영등포경찰서에 불려갔다. 기자로서 취재하러 간 게 아니다. 피의자로 조사받으러 '출두'한 것이다. 고발자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법률팀, 죄목은 '형법상 명예훼손'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유포'라고 했다.윤 후보측이 문제삼은 건 10월7일자 UPI...2021-11-26 21:23:57 [류순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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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순열 칼럼] 용서받을 기회 영영 사라진 '멘탈갑' 전두환
전직 대통령 전두환 씨가 23일 아침 90년 삶을 마감했다. 아쉬움은 없을 것이다. 그 긴 세월을 전 씨는 '멘탈갑'으로 살다 갔다. 늘 화려한 건 아니었다. 1990년대 중반의 전 씨는 잠깐 동안 초라했다. 친구이자 쿠데타 동지 노태우 전 대통령과 수의를 입고 법정에...2021-11-23 11:33:34 [류순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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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순열 칼럼]참 공허했던 100분…끝내 사과는 없었다
참 공허한 100분이었다. 날카로운 질문도, 속시원한 답변도 없었다. 그럴거였으면 차라리 하지 않는 게 나을 뻔했다. 꼭 그렇게 맹탕 이벤트로 국민들의 휴일 저녁을 빼앗아야 했나. 문재인 대통령 임기는 다 됐다. 실질적 잔여 임기는 고작 3개월이다. 내년 3월9일 새 ...2021-11-22 00:02:57 [류순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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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순열 칼럼] 노태우의 개혁, 문재인의 반개혁
보수세력은 변화를 싫어한다. 지금 이대로가 좋은데 변화를 바랄까. 기득권이란 그런 것이다. 진보·개혁과 어울리기보단 충돌한다. 가진 것을 지키려 진보를 증오하고 개혁을 막는다. 그럼 보수정권은 반개혁 세력일까. 그렇지 않다. 과감한 개혁을 추진한 보수정권이...2021-10-26 17:55:35 [류순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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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순열 칼럼] 이재명, 대장동의 '실종된 정의'에 답하라
문재인 정권은 무능했다. 게다가 기만적이었다. 입으로만 개혁을 외쳤다. 손발은 반대로 움직였다. 부동산 정책이 대표적이다. 개혁은커녕 거꾸로 갔다. 기득권을 강화하는 정책을 폈다. 다주택자에게 안긴 '세제 종합선물세트'는 결정적이었다. 집을 많이 가질수록 떼돈을 버는 ...2021-10-06 18:07:38 [류순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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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순열칼럼] 이제와서 "가계부채 위험하다" 외치는 문재인 정부
이제와서 가계부채가 위험하단다. 정부가 요란하게 경고음을 울렸다. 고승범 신임 금융위원장은 '가계부채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가계부채 안정을 위한 모든 조치를 강력하고 빠르게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취임도 하기전에 선전포고했다. 신임 정은보 금융감독원장도 취임사에서 ...2021-08-20 17:17:48 [류순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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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대전환' 논의 차단한 정부…"무사안일 또는 무능"
거리두기와 백신으로 코로나19를 끝낼 수 있을까. 전문가들은 물론이고 이젠 일반 국민들도 의심하기 시작했다. 전문가들 입에서는 방역체계의 전환을 공론화해야 한다는 주문이 이어지고 있다. 지금처럼 확진자 숫자세기에 역량을 집중하는 방역으로는 코로나를 종결시킬 수도, 국민...2021-08-12 17:31:23 [이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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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지 말고 대충 쏴" 안산, 그에게 반하다
마지막 한 발로 승부를 결정지어야 할 순간, 그의 표정은 신비로웠다. 어떻게 그런 물결 하나 없는 잔잔한 호수의 모습일 수 있을까.그의 흐트러짐 없는 눈빛, 실룩거림 없는 얼굴에서 마지막 한 발은 그의 마음이 닿은 곳에 그대로 날아갈 것이라는 믿음이 생겼다. 10점 퍼...2021-08-01 11:18:12 [이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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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순열 칼럼]'미친 집값' 만든 제로금리, 결자해지 벼르는 이주열
연 2.50%.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취임한 2014년 4월 당시 기준금리다. 이전에 비해 꽤 낮은 상태였다. 2008년 금융위기 당시엔 5%였다. 큰 흐름에서 향후 방향성은 인상이었다. 그러나 반대로 갔다. 두어달 뒤 '친박' 최경환 의원이 경제사령탑에 오르면서 모...2021-07-20 17:14:48 [류순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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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윤석열은 천연기념물' 공인해준 셈
결혼해 아내한테 고마워하는 것을 헤아릴 수 없지만, 그 중의 하나는 골프를 하지 않은 것이다. 공무원이었던 선친은 50대 중반부터 골프를 쳤다. 언론인이자 정치인이었던 장인은 청와대 근무할 때 테니스를 쳤고 정치인이 되어 골프를 쳤다. 어쩌다 선친과 장인이 사돈 골...2021-07-19 17:39:52 [김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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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순열 칼럼] 신분사칭, 반칙이지만 후회하지 않는다
1997년 대선정국의 최대 이슈는 이회창 여당(신한국당) 후보의 두 아들 병역비리 의혹이었다. 둘 모두 체중 미달로 병역을 면제받았다. 장남은 키 179㎝에 몸무게 45㎏, 차남은 키 165㎝에 몸무게 41㎏으로 면제받았다. 정상면제냐, 병역기피냐. 취재 경쟁이 불붙었...2021-07-14 18:00:26 [류순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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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감염=질병 아니다"…혐오·공포 부채질 '코로나 확진자' 낙인
그리 붐비지 않는 등산로에서도 맞은 편에서 사람이 오면 턱스크(턱에 걸친 마스크)를 얼른 올린다. 도심 대로를 걷다가 턱스크나 노마스크족을 발견하면 무슨 벌레보듯 눈총을 주고 비껴간다. 택시와 버스 안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놓고 언쟁과 폭행이 수시로 발생한다. 사람이 사...2021-07-12 17:34:01 [이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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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순열 칼럼] '윤석열·이재명 빅2' 구도 끝까지 갈 수 있을까
대권가도에 드디어 빅2, 윤석열· 이재명이 등판했다. 대선까지 남은 시간은 8개월여. 빅2 구도가 끝까지 갈 것인가. 그럴 것 같지 않다. 등판의 형식과 내용에서 이미 격차가 확연하다. 검찰총장을 지낸 윤석열은 호기로웠지만 공허했다. 경기지사 이재명은 차분...2021-07-01 18:17:51 [류순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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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한반도 그랜드 디자인' 없는 윤석열·이재명 출사표
가장 강력한 여야 대선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공정과 자유민주주의를 이야기 했고, 청년의 분노와 슬픔을 덜어주겠다고 했다. 한국이 위기에 처해 있다고 했다. 그래서 자기가 구원투수가 되어야 한다고 호언했다. 윤석열은 문재인 정권에 대한 저주에 방점을 찍었고, 이재명은 ...2021-07-01 15:34:37 [이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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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약을 꼬박꼬박 챙겨 먹어도 몸은 왜 계속 더 아플까
"더욱 위험한 것은 약의 '상승 작용'이다. 한 가지 약의 부작용이 5%의 위험성에 지나지 않는다 하더라도, 함께 복용함으로써 부작용의 발병률이 2배, 3배, 4배, 5배로 증폭되어 가는 것이다. 의사들은 환자들이 약의 부작용에 관하여 모두 알아버리면 약을 절대로 복용...2021-06-29 11:59:25 [이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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