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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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 단톡방 경조사 '슬기로운 부조생활'
선배 A로부터 카카오톡 연락이 왔다. B가 모친상을 당했다고 알려줬다. B는 20여년 전 직장 선배였다. (필자는 20년간 미국생활 후 지난해 귀국했다.) 오랜 타국 생활 후 귀국한 터라 한국의 경조사 문화에 적잖이 당황 혹은 고민하고 있던 터였다. A에게 답신을 했다...2020-05-29 16:41:34 [이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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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눈] 피해자에 가혹한 디지털성범죄 뿌리 뽑힐까
"채팅앱에서 만난 사람에게 제 몸 사진을 보낸 적 있어요. 제 사진도 텔레그램에서 유포되고 있는 건 아닐지 불안해요.""제가 몇 년 전 디지털 성범죄를 겪은 것 같아요. 지금이라도 도움을 받을 수 있나요."20대 국회의 마지막 본회의에서 'n번방 방지법'이 통과됐다. ...2020-05-29 16:17:37 [주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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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눈] 한만호 비망록에 검찰 발끈…도둑 제 발 저리나?
"한만호는 구치소에 수감돼 있는 동안 노트에 '참회록, 변호인 접견노트, 참고노트, 메모노트' 등의 제목을 붙인 후 검찰 진술을 번복하고 법정에서 허위 증언을 하려는 계획을 기재했다."지난 2015년 대법원에서 징역 2년형이 확정된 한명숙 전 국무총리의 불법정치자금 수...2020-05-21 17:18:33 [주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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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눈] 성범죄 피해자와 합의했다고 형량 절반 감형?
술에 취한 여성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가수 정준영(31)과 최종훈(30)의 항소심 형량이 1심에 비해 낮아진 배경에는 성범죄를 바라보는 변하지 않는 사법부의 시선이 깔려있다. 심신미약·음주상태·초범·대학생 등 ...2020-05-13 17:13:07 [주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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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눈] 정영진을 '여성 혐오자'로 둔갑시킨 기자들
방송인 정영진이 지상파 라디오 DJ 자리에 앉기도 전에 하차했다. 그 과정을 들여다보면 이만큼 황당한 촌극도 없다.문제의 시발점은 정영진이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순위(이하 실검) 상위권에 오르면서 함께 올라온 기사들이다. 정영진이 과거 출연한 프로그램에서 여성 혐오 발...2020-05-11 13:47:44 [김현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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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영 칼럼] 더불어민주당이 망하는 길
요즘 더불어민주당 기분은 구름 타고 있는 듯하겠지. 좋은데 내색은 하지 못하고 점잔빼고 있어야 하니 답답도 하겠다. 총선에서 대승을 거뒀지, 대통령과 정당 지지율은 고공행진이지, 미래통합당은 '실망 매물'까지 쏟아지면서 전망이 캄캄하지, 게다가 각종 정치분석에서 대한민...2020-05-06 14:59:12 [이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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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눈] 국민 분노에 반하는 성범죄 판결, 탄핵감이다
육군이 한 피의자의 신상을 공개했다. 19세 이원호 일병. 그는 텔레그램 성착취 사건에 가담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조주빈, 강훈에 이어 텔레그램 성착취 사건 피의자로는 세 번째 신상공개다.이러한 결정은 여론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텔레그램 성착취방 가입자를 포...2020-04-29 14:40:29 [권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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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눈] 도 넘은 군기 문란…얼빠진 군대, 얼차려 필요하다
군 기강 해이가 심상치 않다. 국민들이 코로나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최근 군은 하극상, 성범죄, 음주운전 등의 추태로 홍역을 치르고 있다.육군에선 상병이 "힘들어 군 생활 못하겠다"며 여성 중대장을 야전삽으로 폭행하는 일이 벌어졌고, 해군에서 군함 최고지휘관인...2020-04-24 16:58:32 [김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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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영 칼럼] 국회의원 태구민이 가야할 길
태구민(구명 태영호) 당선자는 요즘 마음이 좀 복잡할 것 같다. 탈북민으로서 대한민국 지역구에서 경쟁해 당선됐다는 뿌듯함 한편으로는 그를 향한 조롱과 불편한 시선에도 신경 쓰일 것이다.태구민이라는 인물에 반해서 선택했다기보다는 보수 성향의 부유층 유권자들이 단지 현 정...2020-04-23 10:17:22 [이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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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눈] 성범죄 공분 치솟는데 판사들은 왜 관대할까
사후약방문(死後藥方文). 사람이 죽은 뒤에 약을 짓는다는 뜻으로 일을 그르친 뒤 아무리 뉘우쳐야 이미 늦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n번방·박사방 사건으로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국민적 공분이 커지면서 대법원 양형위원회가 관련 범죄 처벌 수준을 기존 판례보다 더...2020-04-21 16:54:49 [주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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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영 칼럼] 미래 없는 미래통합당에 미래 걸 수 없었다
미래통합당(이하 통합당)이 대패했다. 지역 귀퉁이 붙잡고 연명하는 좀비 자민련 신세가 됐다. 막판까지 '문재인 정권 심판'을 외치며 표를 달라 애원했건만 돌아온 건 '야당 심판'이었다. 이제 누구를 원망할 건가. 표를 '잘못' 던진 국민을 원망할 건가. 또다시 그들은 ...2020-04-16 00:39:15 [이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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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영 칼럼] 태영호,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찍어달라?
붉은 점퍼를 입고, 푯말을 들고 서울 강남갑 지역구에서 오가는 행인을 향해 인사를 하며 한국식 선거운동을 하는 태영호(개명 후 태구민) 후보. 사람들은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사회주의 북한의 고위공직자를 지낸 사람이 자본주의 정치 시장에 뛰어들어 한판 대결을 벌이다니 ...2020-04-08 21:16:47 [이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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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순열 칼럼] 국가부채 폭탄? 나라가 거덜나기라도 했나
1743조6000억 원. 지난해 국가부채 규모다. 사상 최대다. 8일 숱한 언론이 이를 크게 다뤘다. 그래서 나라가 거덜난 건가. 호들갑이 요란했다. 그중 조선일보가 단연 돋보였다.'1400만 원(국민 1인당 국가채무) 빚 있는데, 또 빚 내 100만 원 준답니다.' ...2020-04-08 17:22:14 [류순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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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영 칼럼] 그래도 기자를 꿈꾸는 후배들에게
누구에게 명함을 건넬 때 약간은 머쓱하다는 느낌이 드는 건 기자 생활 30년 만에 아마도 처음이 아닐까. 사람들이 기자를 바라보는 시선이 예전 같지 않기 때문일 터다.'기레기'라는 말이 일반 명사처럼 통용되는 시대가 되었으니 명함 건네는 손에 힘이 빠지는 건 어찌 보면...2020-04-05 22:02:57 [이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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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눈] n번방 가담자들 '호기심'은 좀 봐주라고?
미성년자를 포함해 여성을 성적으로 착취한 텔레그램 '박사방' 등 이른바 'n번방 사건' 수사가 본격화하면서 호기심에 방문한 이들의 처벌 수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인터넷 포털사이트를 검색하면 'n번방에서 눈팅(지켜보기)만 많이 했는데, 이것도 처벌을 받나요?'라는 글...2020-04-02 17:00:07 [주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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