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년 연속 세계 반도체 '매출 1위' 전망

남경식 / 기사승인 : 2018-11-14 18: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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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부터 인텔 제쳐…올해, 격차 벌린 '압도적 1위'

삼성전자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글로벌 반도체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13일(현지시간) 시장조사업체 IC인사이츠는 '2018년 반도체 시장 전망 보고서'에서 삼성전자의 반도체 사업 매출을 지난해보다 26% 증가한 832억5800만달러로 내다봤다.
 

▲ 삼성전자가 2년 연속으로 글로벌 반도체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UPI뉴스 자료사진]

인텔의 매출은 701억5400만달러로 예상되면서, 삼성전자는 2년 연속으로 인텔을 제치고 1위에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인텔은 1993년부터 반도체 매출에서 선두 자리를 지켜오다가, 지난해 2분기부터 삼성전자에 1위 자리를 내준 바 있다.

삼성과 인텔의 반도체 매출 차이는 지난해 41억6200만달러였으나, 올해는 이에 3배에 달하는 131억400억원일 것으로 추산됐다. 이에 대해 IC인사이츠는 "D램과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급격한 성장으로 삼성과 인텔의 격차가 더 벌어졌다"고 설명했다.

SK하이닉스도 지난해보다 41% 증가한 매출 377억3100만달러를 기록하면서 글로벌 시장 3위에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한편 세계 15위 안에 드는 반도체 업체들의 올해 매출 합계는 지난해보다 18%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U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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