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코카콜라, 12년만에 새 맛 출시…한국은 출시안해

이종화 / 기사승인 : 2019-02-11 10:4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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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코카콜라 "국내 출시 계획 없다" 일축

코카콜라가 2007년 이후 12년만에 처음으로 새로운 맛의 콜라를 출시한다. 새로운 맛은 오렌지 바닐라. 

 

코카콜라는 9일(현지시간) 새로운 과일맛 콜라인 '오렌지 바닐라 코크'와 '오렌지 바닐라 코크 제로' 출시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코카콜라는 오는 25일 미국시장을 시작으로 새로운 맛의 콜라 두 종류를 선보인다.

 

코카콜라가 새로운 맛의 콜라를 추가로 선보이는 것은 2007년 바닐라 코크와 바닐라 코크 제로, 체리 코크 제로를 시장에 다시 선보인 이후 처음이다. 그러나 이들은 완전히 새로운 맛은 아니었다.

바닐라 코크는 2002년 첫선을 보인 뒤 생산이 중단됐다가 2007년에 칼로리 제로 상품과 함께 재개된 것이고, 체리 코크는 1985년부터 출시된 것에 제로 상품을 추가한 것이다.

 

▲ 한국코카콜라는 광고모델로 방탄소년단을 선정했다. [코카콜라 제공]


폭스뉴스와 USA 투데이의 보도에 따르면, 오렌지 바닐라 콜라는 지난 여름부터 캐나다에서는 제한적으로 출시돼 소비자 반응 테스트를 거쳤으며 그 결과는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했다. 

 

또 코카콜라는 오렌지 바닐라 이외에 라즈베리, 레몬, 생강 등 세 가지 다른 맛도 다방면으로 시장에서 테스트했지만 오렌지 바닐라에 대한 선호도가 가장 높았다고 전했다.

 

방탄소년단과 박보검을 모델로 앞세워 공격적인 영업을 추진중인 한국에서도 콜라 신상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국내 소비자들이 신상품을 경험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한국코카콜라 관계자는 "본사측과 신상품의 한국출시에 대해 세부적인 논의가 이뤄졌지만,  현재 국내 출시 계획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UPI뉴스 / 이종화 기자 alex@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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