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 음주운전 김병옥 '리갈하이' 하차 [공식입장]

김현민 / 기사승인 : 2019-02-13 18: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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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완료된 8회 이후…하차 방향 고려 중"
▲ 뉴시스

 

주차장에서 음주운전을 한 것이 적발된 배우 김병옥이 출연 중인 드라마에서 하차한다.

 

13일 오후 JTBC 금토드라마 '리갈하이' 제작진은 출연 배우 김병옥이 최근 음주운전으로 논란에 휩싸인 것과 관련해 입장을 내놨다.

 

제작진은 "배우 김병옥씨의 음주운전 적발 건과 관련해 배우 측과 진중한 논의를 나눈 끝에 프로그램 하차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다만 해당 배우가 맡은 극 중 배역의 중요도를 고려해 이미 촬영이 완료된 8회 이후, 적절한 시점에 극의 흐름에 방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하차하는 방향을 고려 중"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시청자 여러분에게 불편을 끼친 점 깊은 양해 부탁드리며 끝까지 좋은 드라마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같은 날 김병옥 소속사 더씨엔티 역시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김병옥씨는 최근의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 잘못을 통감하고 자숙의 시간을 갖고자 JTBC 드라마 '리갈하이'의 하차를 요청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지난 수개월 동안 함께 드라마를 준비하고 제작해왔던 방송국 및 제작사 관계자분들과 배우 및 스태프분들 그리고 드라마를 애청해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며 거듭 사과했다.

 

한편 김병옥은 지난 12일 오전 0시 56분께 경기도 부천의 한 아파트 단지 내 지상 주차장에서 음주 상태로 운전을 했다. 주민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자택으로 출동해 음주운전 사실을 확인했다. 당시 김병옥의 혈중알콜농도는 0.085%로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수치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U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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