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카톡방 멤버' 로이킴, 참고인 조사 예정

장기현 / 기사승인 : 2019-04-03 09:2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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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씨 휴대전화 포렌식 과정서 밝혀져
로이킴 측 "입장 정리되는 대로 밝힐 것"

가수 정준영(30) 씨가 불법 촬영물을 유포한 카카오톡 대화방에 가수 로이킴(26·본명 김상우)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조만간 로이킴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 가수 로이킴이 지난해 12월 20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대중음악시상식(2018 KOREA POPULAR MUSIC AWARDS) 레드카펫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정병혁 기자]

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정 씨 사건과 관련해 로이킴 측과 참고인 조사 일정을 조율 중이다. 경찰은 로이킴이 단순히 유포된 영상을 보기만 했는지, 직접 촬영 및 유포에 가담했는지 참고인 조사를 통해 확인할 계획이다.

해당 카톡방의 존재는 정 씨의 휴대전화를 포렌식하는 과정에서 드러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카톡방에서 로이킴은 '로이김'이라는 이름으로 정준영, 최종훈 등 6명의 참가자와 함께 대화를 나눈 것으로 밝혀졌다.

이와 관련해 로이킴 소속사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UPI뉴스에 "로이킴이 현재 학업을 위해 미국에 체류 중"이라며 "입장은 정리되는 대로 밝힐 것"이라고 알렸다.

한편 경찰은 로이킴 외에 정 씨와 가수 승리 등이 불법 촬영물을 공유한 카톡방에 함께 있었던 다른 연예인들도 불러 조사했다.

 

UPI뉴스 / 장기현 기자 jkh@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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