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황하나 일탈행위로 대리점 피해 우려"…재차 '남양' 언급 자제 호소

남경식 / 기사승인 : 2019-04-09 10:2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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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하나, 공정하고 강력하게 처벌되길 바란다"

남양유업(대표 이광범)이 마약 혐의로 논란을 빚고 있는 황하나 씨와 회사가 무관하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남양유업은 9일 입장문을 통해 "황하나 씨와 일가족들은 남양유업과 전혀 관련이 없다"며 "황하나 씨 개인의 일탈 행위가 회사 및 관련 종사자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남양유업 회사명 언급을 자제해주길 간절히 호소한다"고 밝혔다.

 

▲ 남양유업은 9일 입장문을 통해 "황하나 씨 개인의 일탈 행위가 회사 및 관련 종사자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남양유업 회사명 언급을 자제해주길 간절히 호소한다"고 밝혔다. [남양유업 제공]


남양유업 측은 "창업주 외손녀라는 이유만으로 남양유업 회사명이 황하나 씨와 같이 언급되고 있다"며 "남양유업과 연결한 기사와 비방 및 욕설을 포함한 악성 댓글들이 임직원과 대리점주, 낙농가, 판매처, 자사 제품을 선택한 고객들에게 불안감과 피해를 주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 씨 문제로 물의를 일으킨 점은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국민적 공분을 일으킨 범법행위가 엄정한 수사를 통해 공정하고 강력하게 처벌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남양유업은 지난 2일에도 입장문을 내고 "황하나 씨 일가족 누구도 회사와 관련한 일을 하거나 지분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며 "황하나 씨 개인과 관련한 내용을 남양유업과 결부해 보도하는 것을 자제해 주기를 요청드린다"고 밝힌 바 있다.

 

U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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