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포유, 데뷔 2년만에 해체…이유 두고 '시끌'

권라영 / 기사승인 : 2019-05-13 21:3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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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모두가 원만히 합의했다"

그룹 원포유가 해체를 발표한 가운데, 그 이유에 대해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 그룹 원포유가 데뷔 2년 만에 해체를 선언했다. [백곰엔터테인먼트 제공]

원포유 소속사 백곰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2일 "당사와 원포유 멤버들은 오랜 논의 끝에 각자의 길을 가고자 해체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비록 원포유란 이름으로 함께하지 못하더라도 현재 멤버들간의 마음은 끈끈하며 당사와도 여전히 각별하다"면서 "개인의 꿈과 미래를 존중하는 방향으로 모두가 원만히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결같은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많은 팬 여러분들께 죄송스러운 마음"이라면서 "새로운 시작을 앞둔 멤버들에게 앞으로도 따뜻한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그러나 13일 엑스포츠뉴스는 원포유의 해체 이유를 두고 20대 멤버 A 씨와 소속사 본부장 B 씨의 부적절한 관계 때문이라고 보도해 논란이 일었다. 소속사는 이에 대해 "그런 일은 없었다"고 해명했다.

원포유는 2017년 싱글앨범 'VVV'로 데뷔해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해 왔다.

다음은 백곰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백곰엔터테인먼트 입니다.

우선 이제까지 원포유를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당사와 원포유 멤버들은 오랜 논의 끝에 각자의 길을 가고자 해체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비록 원포유란 이름으로 함께 하지 못하더라도 현재 멤버들 서로간의 마음은 끈끈하며 당사와도 여전히 각별하지만 개인의 꿈과 미래를 존중하는 방향으로 모두가 원만히 합의 하였습니다.

이제껏 꿈을 향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해준 원포유 멤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당사는 앞으로도 멤버들이 걷고자 하는 길을 지지하고 응원하며, 최선을 다해 돕고자 합니다.

한결같은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많은 팬 여러분들께 죄송스러운 마음과 더불어 새로운 시작을 앞둔 멤버들에게 앞으로도 따뜻한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UPI뉴스 / 권라영 기자 ryk@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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