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 어반 뮤직 페스티벌 출연에 하차 요구 빗발

김현민 / 기사승인 : 2019-05-17 15:2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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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티벌 주최측 "아티스트 비하 지양 부탁"
소속사 "2017년에도 출연…예정대로 공연"

어반 뮤직 페스티벌에 오르는 밴드 엠씨 더 맥스(M.C The Max) 이수를 두고 하차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지난 14일 어반 뮤직 페스티벌 주최측은 7월 6일 서울에서 이틀간, 7월 20일 대구에서 하루 동안 진행되는 어반 뮤직 페스티벌 출연진을 공개했다.


▲ 지난 14일 어반 뮤직 페스티벌 주최 측은 7월에 열리는 페스티벌의 출연진을 공지했다. [러반 뮤직 페스티벌 인스타그램 캡처]


이를 확인한 누리꾼들은 7월 6일과 7월 20일 출연진에 이수가 올라있는 것을 확인하고 그의 하차를 요구하는 목소리를 냈다.


이에 주최 측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현재 특정 아티스트에 대한 개개인의 의견 대립이 지나치게 표현되고 있다"며 "어떠한 경우에도 상대방과 아티스트에 대한 언어 폭력과 혐오, 비하 관련 멘트는 지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엠씨 더 맥스 소속사 325E&C는 17일 "이미 2017년에도 어반 뮤직 페스티벌에 출연했다"며 "이수의 공연은 예정대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 가수 이수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게시글을 통해 7월에 열리는 어반 뮤직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는 계획을 알렸다. [이수 인스타그램 캡처]


이수의 출연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나오는 이유는 2009년 12월 알려진 그의 성매매 사건 때문이다. 그는 그해 2월 당시 17세 미성년자에게 3회에 걸쳐 40만 원씩 건네고 성관계를 가진 혐의로 입건돼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이후 이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는 가수다3', 뮤지컬 '모차르트!' 등에 출연하기로 했다가 반대 여론에 부딪혀 계획이 무산된 바 있다.


U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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