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 동물안락사' 혐의 케어 박소연 불구속 검찰 송치

이민재 / 기사승인 : 2019-05-24 16:3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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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보호법 위반·업무상 횡령 혐의 등

서울 종로경찰서는 동물보호법 위반 및 업무상 횡령, 기부금품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 동물권 단체 케어 박소연 대표를 검찰에 기소의견 송치 했다고 24일 밝혔다.

▲ '구조동물 안락사' 논란을 빚은 동물권 단체케어 박소연 대표가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다. 사진은 박소연 대표의 구속영장이 기각된 지난달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종로경찰서에서 박 대표가 나와 취재진 질문에 답하는 모습 [뉴시스]


박 대표는 동물보호소 공간 부족 등을 이유로 동물 201마리를 안락사 한 혐의를 받는다. 또 케어 후원금 중 3300만 원을 개인 소송을 위한 변호사 선임 비용으로 사용하고, 1천400여만 원을 안락사 한 동물 사체 처리 비용으로 사용한 혐의도 받는다.

케어가 소유하고 있는 충주보호소 터를 자신의 명의로 구입한 사실에 대해서는 부동산실명법 위반 혐의가 적용됐다.

앞서 법원은 지난달 29일 검찰이 박 대표에 대해 청구한 구속영장을  "현 단계에서 피의자에 대한 구속 사유와 그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기각한 바 있다.


UPI뉴스 / 이민재 기자 lmj@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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