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모델 김칠두 "이 나이에도 할 수 있는 길이"

김현민 / 기사승인 : 2019-05-24 14:3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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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시니어 모델로 제2의 인생

'인간극장'에서 모델 김칠두(65)가 제2의 인생을 살며 가지게 된 포부를 밝혔다.


▲ 24일 오후 KBS2에서 재방송된 '인간극장'에서 65세 시니어 모델 김칠두의 일상이 전파를 타고 있다. [KBS2 '인간극장' 캡처]


24일 오후 KBS2에서 재방송된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은 '칠두 씨의 봄날' 편으로 꾸며져 65세 시니어 모델 김칠두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칠두가 방송사 뉴스 프로그램에 출연해 인터뷰에 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앵커는 "인생은 60부터. 노년에겐 희망적인 표현이지만 실천은 힘든 말이다"며 "하지만 60세를 훌쩍 넘어 그것도 모델이라는 직업으로"라며 김칠두를 소개했다.


김칠두는 음식점을 운영해오다 은퇴 후 60대에 모델로 데뷔해 패션쇼 무대에 오르고 의류 브랜드 모델로 활동하는 등 새로운 인생을 살고 있다.


그는 제작진에게 "'살아보니까 이렇더라 저렇더라'하기에는 시건방진 것 같다"며 "그렇다고 내가 누구 말마따나 큰 스타가 된 것도 아니지만 진짜 할 수 있다는 건 이 나이에도 이렇게 할 수 있는 길이 있다는 거다"고 전했다.


이어 "화려한 모습보다도 결국은 김칠두라는 사람이 늦은 나이에 모델을 하면서 남한테 손가락질을 안 받고 잘하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 싶다"고 소망을 말했다.


U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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