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곰소항 효녀 문지현, '전국노래자랑' 이력 눈길

김현민 / 기사승인 : 2019-06-26 08:4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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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월 출연해 우수상 수상…연말 결산서도 우수상

'인간극장'에서 곰소항 효녀 문지현(29) 씨가 '전국노래자랑' 출연 이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 26일 방송된 KBS1 '인간극장'에서 문성운 씨와 그의 딸 문지현 씨 가족의 일상이 그려지고 있다. [KBS1 '인간극장' 캡처]


26일 아침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은 '효녀 어부 지현 씨' 3부로 꾸며져 전북 부안 곰소항 인근에 사는 문성운(55) 씨와 그의 딸 문지현 씨 가족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문지현 씨가 부안 시내 체육관에서 적십자 봉사자들이 참가하는 행사에 축하공연 초대가수로 초대받아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문지현 씨는 올초 가수 설운도에게 곡을 받아 앨범을 발매한 트로트 가수다.


문지현 씨 어머니 이화용(55) 씨는 문지현 씨가 받은 각종 가요제 트로피를 제작진에게 보여줬다. 이화용 씨는 "여기 면장님이 전국노래자랑 나가서 여기가 젓갈이 유명하다. 또 여기에 곰소 염전이 있다. 그 소금하고 젓갈하고 이런 것들 홍보 좀 해달라고 하더라. 그래서 나가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 7월 1일 방송된 KBS1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한 문지현 씨의 모습이 자료화면으로 나왔다. 이화용 씨는 "거기서 우수상 타고 연말 결산을 나갔다. 거기서 또 우수상을 탔다"고 자랑했다.


화장을 하고 의상을 갖춰 입은 문지현 씨는 문성운 씨가 운전하는 차를 타고 행사장으로 향했다. 문지현 씨는 "무대에서 노래 많이 해도 힘든 줄 모른다. 내려오고 나면 땀 범벅돼서 '아빠 나 죽어' 그러고 있다"며 "무대에 있을 때는 재미있다"고 설레는 마음을 표했다.


문성운 씨도 "좋다"며 "노래 부르고 노래 듣고 가서 하는 것 보면 재미있고 덕분에 나들이해서 좋고 또 엄마한테 구박 안 들으니까 좋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문지현 씨가 "나도 아빠랑 가면 운전 안 하고 편해서 좋다"고 호응하자 문성운 씨는 "그래서 같이 가주는 거다. 너 힘들까 봐"라고 답했다. 문지현 씨는 "혼자 있는 것보다 아빠랑 있는 게 든든하다. 어딜 가도"라며 아버지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U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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