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송커플' 갈라선다…송중기, 송혜교 상대 이혼 조정 신청

권라영 / 기사승인 : 2019-06-27 09:4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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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만난 배우 송중기와 송혜교가 이혼한다.


▲ 배우 송중기(오른쪽)가 송혜교에게 이혼 조정 신청을 했다는 소식이 27일 알려졌다. [뉴시스]


송중기는 27일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광장 박재현 변호사를 통해 "송혜교와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시는 많은 분들께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해드리게 돼 죄송하다"면서 "두 사람 모두 잘잘못을 따져가며 서로를 비난하기보다는 원만하게 이혼 절차를 마무리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생활에 대한 이야기들을 하나하나 말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면서 "지금의 상처에서 벗어나 연기자로서 작품 활동에 최선을 다해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송중기 법률대리인 측은 전날 송중기를 대리해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신청서를 접수했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2016년 방영된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커플 연기를 선보였다. 이후 두 사람은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부인해 오다가 2017년 깜짝 결혼을 발표했다. 그러나 결혼식을 올린지 2년이 채 되지 않아 파경을 맞이하게 됐다.

다음은 송중기 측 공식 입장 전문

배우 송중기 씨 법률대리인 법무법인(유) 광장의 박재현 변호사입니다.

저희 법무법인은 송중기 씨를 대리하여 6월 26일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접수하였습니다.

아울러 이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송중기 씨의 공식 입장을 전달해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송중기 씨가 드리는 글]

안녕하세요. 송중기입니다.

저를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시는 많은 분들께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죄송하다는 말씀을 먼저 전합니다.

저는 송혜교 씨와의 이혼을 위한 조정절차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 모두 잘잘못을 따져가며 서로를 비난하기보다는 원만하게 이혼절차를 마무리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사생활에 대한 이야기들을 하나하나 말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리고, 앞으로 저는 지금의 상처에서 벗어나 연기자로서 작품 활동에 최선을 다하여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UPI뉴스 / 권라영 기자 ryk@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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