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 주 이용 고객, '요기요' 보다 5배 많다

남경식 / 기사승인 : 2019-07-02 15:3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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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이용 배달 앱…배달의민족 75%, 요기요 16%
이용 경험 배달 앱…배달의민족 93%, 요기요 53%

배달 앱 이용자 75%는 '배달의민족'을 주로 쓰는 것으로 조사됐다. '요기요'를 1순위로 뽑은 이용자는 16%로 5분의 1 수준에 불과했다.


디지털광고 전문업체 DMC미디어의 '2019 배달 앱 이용 행태 조사'에 따르면, 주로 이용하는 배달 앱에 대한 응답에서 '배달의민족'은 74.8%로 압도적인 수치를 보였다.


뒤이어 '요기요'(16.2%), 맥딜리버리 등 '브랜드 앱'(3.1%), '배달통'(3.8%), '푸드플라이'(2.1%) 순으로 나타났다.


▲ 주로 이용하는 배달 앱 조사에서 배달의민족은 75%, 요기요는 16%를 기록했다. [각사 캡처]


배달의민족은 앱 이용자들의 충성도 또한 높았다. 요기요 주 이용자 중 대부분(80.9%)은 배달의민족을 이용한 경험이 있는 반면, 배달의민족 주 이용자는 절반 정도(46.1%)만 요기요 이용 경험이 있었다.


이용 경험 배달 앱에 대한 응답에서도 배달의민족은 92.8%로 단연 1위였다. 요기요는 53.4%에 머물렀다. 이어서 브랜드 앱(21.0%), 배달통(12.8%) 순이었다.


배달 앱 이용자의 절반 이상은 '다양한 업체의 정보(64.1%)'를 볼 수 있고, '한 번에 검색과 주문, 결제(63.8%)'를 할 수 있으며, '사용자의 리뷰(52.4%)'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배달 앱을 이용한다고 응답했다


여성의 경우 점원과 직접 전화를 하지 않아도 되는 '비대면적 소통(50.9%)'에 상대적으로 높은 가치를 두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요기요 주 이용자는 '경제적 혜택(36.2%)'을 중시하는 경향을 보였지만, 배달의 민족 주 이용자는 상대적으로 '사용자 리뷰(24.9%)'를 중시했다.


이번 조사는 만 19세 이상 59세 이하의 최근 6개월 내 배달 앱 이용 경험자 290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13일까지 19일간 온라인으로 이뤄졌다.


U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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