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선수 정병국, 거리서 음란행위 체포…일부 혐의 인정

김현민 / 기사승인 : 2019-07-18 15:5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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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여러 차례 유사한 행위 확인하고 구속영장 신청 결정

농구선수 정병국(35)이 거리에서 바지를 내리고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 전자랜드 정병국(사진)이 거리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17일 경찰에 체포됐다. 사진은 2015년 3월 19일 강원 원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KBL 플레이오프 원주 동부와 경기에서 승리한 후 환호하고 있는 정병국 [뉴시스]


18일 인천 남동경찰서는 프로농구(KBL)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의 가드 정병국을 공연음란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병국은 지난 4일 오전 6시께 인천 남동구 구월동 로데오거리에서 바지를 내린 채 음란행위를 하다 이를 본 한 여성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은 당시 신고를 접수하고 인근 폐쇄회로(CC)TV를 조사해 용의자로 특정된 정병국을 17일 체포했다.


정병국은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일부 인정했다. 경찰은 그가 과거에도 여러 차례 유사한 행위를 저지른 사실을 확인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결정했다.


중앙대 출신인 정병국은 2007년 신인드래프트 3라운드 22순위로 전자랜드에 입단해 프로 데뷔해 현역으로 활동 중이며 2013년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U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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