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하희라 출연, 시청률 20.2%로 동시간대 1위

김현민 / 기사승인 : 2019-07-29 10:2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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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콘서트-김보성 치과 방문-김종국 해외여행 에피소드 공개

배우 하희라가 출연한 '미운 우리 새끼'가 시청률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 지난 2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하희라가 스페셜 MC로 출연한 가운데 박수홍, 이상민, 김보성의 일상이 전파를 타고 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는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1부 16.0%, 2부 17.6%, 3부 20.2%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스페셜 MC로 배우 하희라가 출연했다. 하희라는 2019년 세계 부부의 날 부부 대상을 수상한 비결에 대해 "서로 존경한다는 표현을 하고 칭찬을 하려 한다"고 밝혔다. 이에 어머니들과 신동엽은 배우자에 대해 칭찬 영상편지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하희라는 자녀 교육에 대해 건강하게만 자라기를 바란다며 자유로운 교육법을 공개했다. 이어 아들에 대해서는 최수종을 닮아 사랑꾼 기질이 있다고 전했다.


박수홍의 단독 콘서트 이야기가 가장 먼저 그려졌다. 박수홍의 콘서트를 응원하기 위해 동료들이 함께 무대에 올랐다. 박경림이 등장해 함께 '착각의 늪' 듀엣 무대를 펼치며 28년 우정을 자랑했다. 이어 이동우, 김경식, 윤성호, 배기성, 김인석, 홍석천이 나서 박수홍을 응원했다. 박수홍은 관객들에게 "쉰 살의 꿈을 이뤄져서 고맙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상민은 이가 흔들릴 때까지 치과에 가지 않는 김보성을 치과에 데리고 갔다. 검사 결과 김보성은 치아를 지탱해주는 뼈마저 내려앉은 심각한 상황이었다. 김보성은 "반성하는 의미로 마취를 하지 않고 발치를 하겠다"고 선언했고 이상민은 그를 말렸다. 치료가 시작됐고 김보성은 움찔하며 다소 약한 모습을 보였다. 김보성은 "조금 아팠다"고 인정해 폭소를 유발했다.

 

▲ 지난 2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종국이 아버지와 함께 해외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지고 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아울러 이날 방송에서는 김종국이 아버지와 처음으로 단 둘이 떠나는 해외 여행에 나서는 모습이 펼쳐졌다. 김종국 아버지는 25년 전 김종국이 터보 활동 시절 사준 구두를 신고 나타나 놀라게 했다.


아버지가 늘 가고 싶다던 캐나다 밴쿠버에 도착한 김종국은 "아버지랑 이렇게 둘이 여행을 오다니"라며 기쁜 마음을 표했다. 이어 "어렸을 때 바닷가, 해수욕장이 어떻게 생긴지도 몰랐다. 가수 되고 처음 해수욕장도 가보고 처음 비행기도 타봤다"고 말했다.


40년이 넘은 시계를 자랑하는 김종국 아버지의 모습을 본 김종국 어머니는 "내가 저런 남자랑 살았어요"라고 하소연해 출연진을 웃게 했다. 김종국 아버지의 절약 정신은 식당에서도 이어졌다. 그는 식당 냅킨을 주머니에 챙기고 비행기에서 챙겨온 냅킨을 반으로 찢어 사용했다.


U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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