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자 "성매매 사실, 처벌 받을 것…팬들 죄송" 허리 숙여 사과

김현민 / 기사승인 : 2019-08-16 20:3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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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자, 유튜브 라이브 방송서 성매매 전력 관해 사과

BJ 꽃자가 성매매를 해왔던 과거에 관해 공개 사과했다.


▲ 16일 BJ 꽃자가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성매매 전력에 관해 입장을 밝히고 허리 숙여 사과하고 있다. [꽃자 유튜브 채널 캡처]


꽃자는 16일 오후 자신의 개인방송을 통해 성매매를 했던 과거에 관해 실시간으로 입장을 밝혔다. 이날 그가 약 6분여간 유튜브 방송을 진행하는 동안 시청자는 1만5000명 이상으로 치솟았다.


앞서 성매매 전력을 부인했던 꽃자는 이날 "저를 믿고 응원해주는 분들한테 거짓말을 한 게 진짜 잘못이다. 제 거짓말로 인해서 일이 더 커진 게 맞다. 그걸로 실망한 분들에게 죄송하고 저를 믿고 응원해준 팬분들에게 죄송하다"며 허리를 숙였다.


이어 "그리고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성매매를 했다고 (정배우가) 얘기를 했는데 그건 사실이 맞고 제가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성매매만 한 건 사실이 아니다. 그 기간동안 가게를 나가고 성형을 한 것도 있었고 방송을 시작해서부터는 (성매매를) 하지는 않았다. 


전날 입장을 밝히는 방송을 한 그는 "솔직히 제가 홧김에 (방송을) 한 것도 있다. 기분이 나빴던 건 제가 인정하고 사과를 했는데도 그분(정배우)은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제 팬들을 꽃자 시녀라고 지칭하고 통화를 하며 창녀라고 얘기를 하고 사람들이 욕을 하도록 유도하더라"고 심경을 털어놨다.


꽃자는 인터넷 방송을 시작한 뒤에도 성매매를 했다는 주장에 관해서는 부인했다. 그는 "저는 방송을 시작하고 지금까지 성매매를 한 적이 없다. 인스타그램에서 불법 안마방에서 사진이 올라온 건 제가 거기서 일을 한 게 아니다. 도용이다"고 해명했다.


마지막으로 꽃자는 "처벌 받겠다. 일단 조사를 받았는데 처벌은 받을 거고 방송을 쉴지는 모르겠다. 여러분 죄송하다"며 재차 허리를 굽혔다.


지난 14일부터 유튜버 정배우는 꽃자가 과거 성매매를 했다고 폭로하며 꽃자의 발언이 담긴 방송 영상, 성매매 커뮤니티 사이트 캡처 사진 등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꽃자는 자신의 과거에 관한 논란이 확산되자 지난 15일 정배우의 폭로 내용을 인정하는 내용의 방송을 진행했다.


U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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