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 미스코리아 장윤정, 지난해 두 번째 이혼 [입장전문]

김현민 / 기사승인 : 2019-08-16 16:2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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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두 번째 이혼 알리며 방송 복귀 의지 표명

1987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 방송인 장윤정(49)이 지난해 두 번째 이혼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 16일 방송인 장윤정이 지난해 지난해 두 번째 이혼을 했다고 밝혔다. [루트비컴퍼니 제공]


16일 뷰어스는 장윤정이 지난해 이혼했다고 전했다. 장윤정은 이날 소속사를 통해 이혼 및 향후 활동에 관한 공식 입장문을 냈다. 그는 "현재 두 아이의 엄마인 저는 지난해 초 남편과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오랜 고민 끝에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됐지만 서로의 합의로 아이들의 양육은 제가 맡고 있으며 저희 두 사람은 앞으로도 부모로서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고 설명했다.


장윤정은 "활동에 앞서 무엇보다 여러분께 거짓 없는 모습이고 싶었다"며 "앞으로 저는 보다 행복한 내일을 위해 노력할 것이고 방송인으로서도 책임 있는 자세로 모든 일에 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앞으로 방송인 장윤정에게 주어지는 일들에 감사할 줄 알며 최선을 다해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마무리지었다.


장윤정은 1987년 미스코리아 진과 1988년 미스유니버스 2위를 차지한 뒤 KBS2 '토요대행진', KBS2 '밤과 음악 사이' 등 각종 프로그램의 MC로 활동했다.


1994년 일반인 은행원과 결혼했지만 3년 만에 이혼한 장윤정은 1999년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2000년대 초 15세 연상의 사업가와 재혼해 미국에서 살다 2014년 한국에 다시 정착했다.


그는 2016년 7월 개봉한 영화 '트릭'으로 연예계에 복귀했고 지난 13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방송 복귀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장윤정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장윤정입니다.

저를 기억하고 반겨주신 많은 분들께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먼저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많은 고민이 있었지만 너무나 큰 관심과 응원 속에서 용기를 내어 여러분께 솔직하게 제 마음을 전하고자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현재 두 아이의 엄마인 저는 지난해 초 남편과 각자의 길을 가게 되었습니다. 오랜 고민 끝에 이러한 결정을 내리게 되었지만, 서로의 합의로 아이들의 양육은 제가 맡고 있으며 저희 두 사람은 앞으로도 부모로서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였습니다.

활동에 앞서 무엇보다 여러분께 거짓 없는 모습이고 싶었습니다. 앞으로 저는 보다 행복한 내일을 위해 노력할 것이고, 방송인으로서도 책임 있는 자세로 모든 일에 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에 대한 믿음으로 파트너가 되어준 분들, 그리고 관심과 격려 보내주신 분들께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깊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방송인 장윤정에게 주어지는 일들에 감사할 줄 알며, 최선을 다해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U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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