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본드' 이승기 vs 배수지 모로코 해변 장면 공개

김현민 / 기사승인 : 2019-08-27 17: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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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제작진, 이승기·수지 스틸컷 공개…9월 20일 첫 방송

'배가본드'에서 이승기와 배수지가 아름다운 모로코 해변을 배경으로 촬영한 장면이 공개됐다.

▲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제공]


9월 20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배가본드(VAGABOND)'는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한 남자가 은폐된 진실 속에서 찾아낸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치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다. 가족, 소속, 이름을 잃은 방랑자들의 위험천만하고 적나라한 모험을 그린 첩보 액션 멜로 드라마다.

이승기는 극 중 성룡을 롤모델로 삼아 액션영화계를 주름잡겠다는 꿈을 안은 열혈 스턴트맨 차달건 역을, 배수지는 국정원 직원이라는 신분을 숨기고 주 모로코 한국대사관 계약직 직원으로 근무하는 블랙요원 고해리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민항 비행기 추락사고 후 생각지도 못했던 거대한 사건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되면서 은폐된 진실을 찾아내기 위해 강렬하게 맞붙다가도 위기의 순간 힘을 합치는 동지애를 보여준다.

이와 관련해 제작진은 이승기와 배수지가 노을이 지는 모로코 해변에 서서 의미심장한 표정과 눈빛을 드리운 채 맞붙은 긴장감 넘치는 장면을 선보였다. 상처 가득한 얼굴의 이승기는 창문이 깨지고 차체가 찌그러진 붉은색 지프차에 걸터앉아 망연자실한 표정을 짓고 있다. 머리에 니캅을 두른 배수지는 답답함과 걱정스러움이 담긴 표정으로 이승기를 바라보고 있다.


해당 장면은 모로코의 한 해변에서 촬영됐다. 두 사람은 극의 주요 흐름이 되는 이 장면을 정확하고 임팩트 있게 표현하기 위해 동선 및 대사 등을 끊임없이 점검하고 합을 맞췄다. 특히 MBC '구가의 서' 이후 6년 만에 재회한 이들은 끊임없이 호흡을 맞춰온 커플인 양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다.

촬영에 돌입하자 이승기는 믿을 수 없는 현실 앞에서 절망과 분노에 휩싸인 차달건을, 배수지는 확신과 신념을 굽히지 않는 차분하고 이성적인 고해리를 표현했다. 오렌지 빛 노을이 지는 모로코 해변의 이국적인 풍광과 빛나는 두 사람의 비주얼이 어우러져 한 편의 영화 같은 장면이 완성됐다.

제작사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아름다운 모로코 풍광에 현장 모두를 숨죽이게 만든 두 사람의 열연이 더해져 더없이 만족스러운 장면이 탄생했다"며 "이승기 배수지 배우가 완성시킨 차원이 다른 '배가본드'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이어 "오는 28일 오전 배가본드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 '스브스캐치', 네이버, 다음 등의 포털 사이트를 통해 폭발적인 흡입력과 몰입도가 느껴지는 2차 티저 영상을 전격 공개하며 작품을 기다리는 팬들의 갈증을 해소하게 해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넷플릭스 해외배급,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제작의 '배가본드'는 1년여 간의 제작 기간, 모로코와 포르투갈을 오가는 해외 로케이션 촬영을 자랑하는 대형 프로젝트며 하반기 최대 기대작으로 꼽힌다.

 

U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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