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공공의 적 '쿠팡', 소비자 만족도는 1위…G마켓 2위·11번가 4위

남경식 / 기사승인 : 2019-09-02 11:2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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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 조사…쿠팡, 8개 중 4개 부문서 1위
인터파크, 8개 부문 최하위

최근 공정거래위원회에 연이어 신고를 당하며 유통 업계 공공의 적으로 떠오른 쿠팡이 소비자 만족도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한국소비자원은 매출액 상위 6개 오픈마켓 서비스 이용경험자 1200명의 소비자 만족도 및 이용실태를 조사한 결과, 쿠팡의 종합만족도가 가장 높았다고 2일 밝혔다.


▲ 쿠팡맨이 고객에게 배송 상품을 전달하고 있다. [쿠팡 제공]


조사 대상인 쿠팡, G마켓, 네이버, 11번가, 옥션, 인터파크의 종합만족도는 평균 3.65점이었다. 쿠팡이 3.71점으로 1위였다. 이어서 G마켓 3.66점, 네이버 3.66점, 11번가 3.64점, 옥션 3.64점, 인터파크 3.56점 순이었다.


쿠팡은 8개 조사 항목 중 서비스 품질, 정보 제공, 배송 정확성 및 신속성, 호감도 등 4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상품 다양성 및 우수성'에서는 네이버와 옥션, '가격 및 부가 혜택'에서는 옥션, '불만 처리'에서는 G마켓, '시스템 성능 및 보안'에서는 11번가가 1위였다.


인터파크는 8개 조사 항목에서 모두 최하위를 기록했다.


한편, 주로 거래하는 오픈마켓에서 사용한 월평균 금액은 '5만 원 이상~10만 원 미만'이 33.8%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10만 원 이상~15만 원 미만'이 21.5%, '5만 원 미만'이 20.6%였다.

오픈마켓에서 구매한 품목으로는 '식품'이 39.2%로 가장 많았고, '의류'가 31.1%, '뷰티·잡화'가 12.2%로 뒤를 이었다.


앞서 쿠팡은 지난 5월 중순부터 배달의민족, 위메프, LG생활건강, 크린랲 등으로부터 공정위 제소를 당한 바 있다. 배달의민족은 쿠팡과 조정 합의를 거쳐 지난달 공정위 제소를 취하했다.


U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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