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희철의 축서단 사랑, 시청률 17.7%

김현민 / 기사승인 : 2019-09-02 09:4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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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김희철·박수홍·홍진영 일상 공개…스페셜 MC 차예련 출연

김희철의 일상이 펼쳐진 '미운 우리 새끼'가 시청률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 지난 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희철의 일상이 그려지고 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는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1부 14.4%, 2부 16.7%, 3부 17.7%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희철은 친한 동생인 코미디언 이진호가 집에 찾아오자 그룹 있지(ITZY)의 컴백 무대 공연을 감상하며 '팬심'을 보여줬다.


김희철은 "나 요즘 상사병에 걸린 것 같다. 최근에 50회짜리 '의천도룡기'가 새롭게 나왔는데 이번 게 장난이 아니다. 이걸 두 번째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배우 축서단이 나오자 "완전 예쁘지. 너무 예쁘지 않냐", "형수 나온다. 형수"라며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주문한 음식이 집에 도착했고 김희철은 먹는 둥 마는 둥 하다 이진호에게 '의천도룡기'의 내용을 설명했다. 이진호는 "진짜 뭔 내용인지 모르겠다고"라며 답답해하자 김희철은 영화 '의천도룡기'를 틀고 대사를 읊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김희철 모친은 "내가 봐도 좀 이상하다"라며 안타까워했다. 지루해하던 이진호는 집으로 돌아갔다. 김희철은 '의천도룡기'를 또 시청했다.


▲ 지난 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차예련이 출연해 출연진과 대화하고 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이날 스페셜 MC로 배우 차예련이 출연했다. 그는 두 돌 된 딸에 관해 "빵을 먹는데 빵이라고 했다. 난 가르쳐준 적이 없는데 똑똑한 것 같다"며 자랑했다.


MC 신동엽이 "남편 주상욱이 가장 멋있어 보일 때가 언제냐"고 묻자 차예련은 "멋있는 건 연기할 때가 제일 멋있는 것 같다"고 고백했고 "요즘에도 하루에 20~30번 연락을 한다"며 한결같은 애정을 과시했다.


차예련은 "신랑이 검소한 편이다. 저한테 쓰는 건 안 아까워한다. '마누라는 좋은 옷 사. 마누라는 좋은 액세서리 해'라고 한다. 본인은 하나도 안 쓴다"고 밝혔다.

박수홍은 윤정수를 위해 조선시대 궁녀들이 했다는 '간장 다이어트'를 선보였다. 윤정수의 몸에 간장을 바른 후 운동을 시켰고 욕조에 간장을 풀어 간장탕 목욕을 준비했다. 이를 본 박수홍 모친은 "이를 어째"라며 눈살을 찌푸렸다.

홍진영과 언니 홍선영은 설운도의 초대를 받았다. 설운도는 아들의 유튜브 촬영에 도움을 준 데 대한 보답으로 두 사람을 집으로 불렀다. 설운도는 취미로 수집한 수석을 소개했다.


수석을 처음 본 두 사람이 호응하자 설운도는 다양한 모양의 수석을 자랑했다. 설운도는 식사를 하면서 결혼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도 했다. 그는 "서로를 왕자로, 공주로만 대우하면서 살지 못한다. 결혼은 꿈만 가지고 되는 게 아니라 현실"이라고 충고했다.


이어 설운도는 "홍진영은 버릴 게 없을 정도다. 진영이는 참한 며느리감으로 최고다. 애교가 굉장히 많다. 특히 진영이는 어른들 공경을 잘해서 좋다"고 칭찬했다.
 

U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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