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전국 시청률 5.8%로 종편 동시간대 1위

김현민 / 기사승인 : 2019-09-18 10:2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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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17일 방송, 김철민 위한 콘서트부터 함소원 진화 부부 재무 상담까지

박명수와 김철민의 콘서트부터 함소원 진화 부부의 일상이 그려진 '아내의 맛'이 종합편성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 지난 17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이 전국 시청률 5.8%로 종합편성채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에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은 전국 시청률 5.8%를 기록해 종편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이날 방송에서 MC 박명수는 코미디언 김철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함께 대학로를 찾아갔다. 두 사람은 먼저 김철민의 추억이 깃든 마로니에 공원에 들러 상인과 시민에게 응원을 받았고 함께 노래를 부르며 추억을 되새겼다.


이어 박명수가 준비한 대학로 소극장 공연에 참석하기 위해 자리를 옮긴 김철민은 처음으로 주인공이 되는 공연장을 둘러보며 감동했고 몸이 허락하는 한 무대에 설 수 있기를 기도하며 잠시 쉬는 시간을 가졌다.


박명수는 공연을 빛내줄 게스트들과 리허설을 이어갔고 홍보를 하며 관객을 맞이했다. 동료들의 응원 영상 편지로 시작된 공연은 박명수를 주축으로 코미디언 선후배들의 합동 무대로 이어졌다. 특별손님 김장훈이 평소 버스킹을 보다가 함께 노래하고 싶었다고 털어놓으며 등장하는 등 김철민을 위한 공연이 연이어 펼쳐졌다.


김철민은 감사한 마음을 담아 본인의 노래 '괜찮아' 1절을 완창했고 대학로에 다시 돌아올 수 있길 기원하며 '괜찮아 김철민' 공연의 대미를 장식했다.


송가인 아버지는 아들들과 함께 파밭에 약을 뿌렸고 해질 무렵이 돼서야 집에 돌아왔다. 며느리는 온종일 고생한 시아버지 얼굴에 팩을 올렸고 고사리같은 손으로 얼굴 지압을 하던 손자들은 마이크를 잡고 '한 많은 대동강'을 불렀다.


다음날 송가인 어머니는 그의 남편와 아들, 며느리의 몸보신을 위해 수산시장에서 미꾸라지를 사 추어탕을 만들었고 며느리가 먹고 싶다는 소라, 새우가 더해진 푸짐한 한 상을 차려 식사를 했다.


송가인 아버지는 새우를 직접 까 송가인 어머니에게 건넸고 이를 본 둘째 아들도 자신의 아내에게 깐 새우를 주며 부부 금슬을 뽐냈다. 아들들은 어머니 환갑 때 해외여행을 가자고 제안했고 송가인과 영상통화를 하며 가족 여행 때는 무조건 스케줄을 빼기로 약속을 받아내 다가올 가족여행을 기대하게 했다.

홍현희 제이쓴 '희쓴 부부'는 집들이 준비를 위해 김용명과 낚시에 이어 산삼 캐기에 도전했다. 심마니를 만나 장비까지 갖춘 세 사람은 본격적으로 산행에 돌입하기에 앞서 산신에게 잘 봐달라고 고사를 지냈고 산삼을 발견하면 '희쓴 부부'가 갖기로 정한 후 나섰다.


심마니에게 산삼에 대한 각종 지식을 들으며 산길을 뚫고 가던 중 김용명이 먼저 산삼을 발견한 듯했지만 산삼은 보이지 않았다. 심지어 독사를 발견해 공포감을 느꼈다. 벌집을 밟은 김용명은 벌에게 열두 방이나 쏘이는 공격을 당했다.


산삼을 캐지 못하고 서둘러 하산한 세 사람은 심마니의 밭에서 도라지와 음양곽을 얻고 기뻐했다. 이어 각종 약초를 8시간 달인 물에 정력에 좋은 음양곽과 산삼을 넣은 심마니 백숙을 먹으며 산지에서의 집들이 음식 재료 장보기를 마쳤다.


진화는 추석을 맞아 중국에 있는 어머니가 함소원에게 줄 선물을 대신 구입하기 위해 소파 전문점을 찾았고 오랜만에 혼자 쇼핑을 하며 허세를 보여줬다. 매장 직원은 함소원이 화를 내지 않을까 걱정하며 환불 시 위약금 10%라는 점을 진화에게 거듭 고지했다.


퇴근 후 배달된 소파를 본 함소원은 진화에게 화를 냈고 뒤늦게 모친의 선물이라는 진화의 말을 듣고 중국의 시어머니에게 전화해 감사함을 전했지만 진화의 큰 씀씀이 때문에 고민에 빠졌다.


함소원은 진화와 함께 금융 전문가를 만나 부부 재산 컨설팅을 받았다. 함소원은 부동산 5채가 있지만 가진 재산이 너무 적다고 말했고 이를 듣고 있던 금융 전문가는 목적이 없이 돈만 모으는 함소원에게 스스로 불안감을 조성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진화가 사무실에 있는 가구와 게임기에 관심을 갖는 모습을 보자 스트레스로 인해 물건 구매로 욕구 분출을 한다고 진단했다. 이를 토대로 금융 전문가는 함소원 진화 '함진 부부'에게 알맞는 투자법과 돈을 쓰면서도 버는 방법 등을 알려줬다.


아울러 함소원의 구두쇠 전략이 진화에게는 힘들 수 있다며 현명한 소비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U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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