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첫 반려견 IoT 건강 솔루션 '빙고'

이제은 / 기사승인 : 2019-09-19 11:4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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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콘 활용해 반려동물 위치 검색 기능 탑재

바쁜 일상으로 반려동물을 혼자 두는 경우가 많은 현대인은 반려동물의 건강증진을 위해 각종 반려동물관리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하지만 이 서비스들의 효과나 효능을 정량적으로 수치화한 제품 및 서비스는 아직 없었다.

제이엠스마트(대표 문일룡) 반려견 건강증진 플랫폼인 빙고(Bingo)는 세계 첫 반려동물의 운동량, 휴식량, 산책량 등 활동 데이터 및 일광 노출량, 자외선 노출량, 빛공해 노출량, 비타민D 레벨, 멜리토닌 레벨 등을 관리해 건강한 반려생활을 유지토록 도와주는 사물인터넷(IoT) 기기다.

특히 지난 1일부터 지원하는 신규 빙고 서비스에는 비콘을 활용해 반려동물 위치 검색기능이 탑재됐다. 이 기능은 반려동물의 유실 및 유기 방지를 위한 안심 서비스다.


▲ 제이엠스마트의 반려견 건강증진 플랫폼인 빙고(Bingo). [제이엠스마트 제공]


빙고는 견종, 월령, 중량, 암수별로 표준화된 데이터와 비교 분석해 반려동물이 혼자 있을 때의 행동패턴 조회 기능 및 반려동물의 식음료와 용품 변경 전·후에 대한 건강증진 비교 데이터 조회 기능 등을 제공한다. 특히 펫시터들의 반려동물관리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펫시터와의 신뢰도를 높이는 다중 관리자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 반려동물의 야외산책, 운동, 휴식 등 양육점수에 대한 보상으로 포인트를 지급한다. 예를 들면, 반려견 양육점수가 A이면 트로피 2개, B이면 트로피 1개를 지급하고, 다시 트로피 5개는 1개의 펫 코인으로 교환 가능하다.

축적된 펫 코인은 제휴된 반려동물 관련 산업(사료, 용품, 의료, 보험, 여행 등)의 지불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단, 이번에 출시되는 버전에는 사용자 체험을 위한 시범 서비스라서 지급되는 포인트 코인은 사용할 수 없다. 정식 서비스 이후 지급되는 포인트 코인만 사용 가능하다.

제이엠스마트 문일룡 대표는 "펫 등록제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거나 펫 신체에 삽입하는 마이크로 칩에 대한 두려움을 가진 보호자들에게 펫 생체정보를 등록해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중앙 집중화된 반려동물 등록 정보를 안전하게 운영되도록 디지털 분산(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실질적 반려동물 등록제의 대안을 제시하고자 빙고 반려동물 ID 등록 및 건강증진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빙고는 텀블벅에서 크라우드 펀딩으로 먼저 만나 볼 수 있으며, 서울 산업 진흥원 기술 상용화 과제로 선정됐다.

UPI뉴스 / 이제은 기자 lsy@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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