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지지율 45.2%…한국당 2주째 30%대

남궁소정 / 기사승인 : 2019-09-23 09:2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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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평가 2.0%p 하락…긍·부정 격차 오차범위 밖
한국당, 지지율 3주째 상승…민주와 격차 5.6%p
민주 38.1% 한국 32.5% 바른미래 6.2% 정의 5.3% 평화 1.6%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전주보다 2.0%p 하락한 45.2%로 취임 후 최저치에 근접했다. 부정평가는 전주 대비 2.0%p 오른 52%로 집계됐다.

정당 지지도는 자유한국당의 지지율이 32.5%로 3주째 상승세를 보인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1.4%p 내린 38.1%로 조사됐다.


▲ 리얼미터 제공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16~20일 전국 유권자 3010명을 상대로 조사해 23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 문 대통령에 대한 긍정 평가는 45.2%로 전주보다 2.0%p 하락했다.

부정평가는 52%로 전주대비 2.0% 상승했다. 긍·부정 평가의 격차는 오차범위(±1.8%p) 밖인 6.8%p로 집계됐다.

리얼미터 측은 "조 장관 가족 관련 구체적 검찰 수사내용이 지속적으로 확산하며 주중집계에서 40%대 초중반의 취임 후 최저치로 하락했다"며 "주 후반에는 지지층이 재결집하면서 주간집계 기준 최저치 경신은 면했다"고 분석했다.

세부 계층별로는 중도층과 보수층, 30대와 50대, 20대, 수도권, 호남, 충청권에서 하락한 반면, 진보층, 60대 이상, 대구·경북과 부산·울산·경남은 상승했다.


▲ 리얼미터 제공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전주보다 1.4%p 내린 38.1%를 기록했다. 보수층과 진보층, 30대, 수도권과 호남, 대구·경북 등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이탈했다.

한국당은 2.4%p 오른 32.5%으로 3주 연속 상승하며 2주째 30%대를 이어갔다.

한국당은 추석연휴 직전 11일부터 지난 20일까지 6일 연속 30%대를 유지했다. 중도층과 보수층, 30대와 50대, 수도권과 충청권에서 상승했고 60대 이상과 40대,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에서는 하락했다.

바른미래당 지지율은 1.0%p 오른 6.2%였다. 정의당은 0.9%p 내린 5.3%로 나타났다. 민주평화당은 0.2%p 내린 1.5%로 나타났고, 우리공화당은 0.2%p 내린 1.4%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1.8%p다. 응답률은 6.6%다. 더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UPI뉴스 / 남궁소정 기자 ngsj@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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