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메이저리그 첫 홈런…LA다저스 100승 달성

김현민 / 기사승인 : 2019-09-23 08:3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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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23일 콜로라도전서 7이닝 6피안타 8탈삼진 3실점
5회 솔로 홈런, 박찬호·백차승 이어 한국인 투수 세 번째

LA다저스 투수 류현진이 메이저리그 진출 후 처음으로 홈런을 기록했다.


▲ LA 다저스 류현진(오른쪽)이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경기에서 5회말 솔로 홈런을 친 뒤 디노 이블 3루 코치에 축하를 받고 있다. [AP 뉴시스]


류현진은 23일 새벽 5시 10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등판했다.


0-1로 뒤지던 5회말 류현진은 선두 타자로 나서 콜로라도 선발 투수 안토니오 센사텔라를 상대로 노볼 2스트라이크 상황에서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때렸다.


2013년 MLB에 진출한 류현진은 이로써 6년 만이자 255타석 만에 첫 홈런을 기록했다.


아울러 박찬호, 백차승에 이어 MLB 한국인 선수 중 역대 세 번째로 홈런을 친 투수가 됐다.


다저스는 7-4로 역전승을 거둬 시즌 100승 56패를 기록했다. 류현진은 이날 7이닝 6피안타(2피홈런) 8탈삼진 3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그는 시즌 방어율(평균자책점) 2.41로 리그 전체 방어율 1위를 지켰다. 사이영상 경쟁자인 제이콥 디그롬(뉴욕 메츠)의 방어율은 2.51이다.


한편 해당 경기는 MBC스포츠플러스에서 생중계됐다.


U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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