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본드’ 이승기X배수지, 공조 추격 장면 스틸 공개

김현민 / 기사승인 : 2019-09-25 16: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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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배가본드' 제작진, 이승기-배수지 공조 장면 스틸 공개

'배가본드'의 이승기와 배수지가 극한 상황에서 공조한다.

▲ 25일 SBS 금토드라마 '배가본드' 제작진이 이승기, 배수지의 모습이 담긴 스틸사진을 공개했다.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제공]


SBS 금토드라마 '배가본드(VAGABOND)'는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한 남자가 은폐된 진실에서 찾은 국가 비리를 파헤치는 첩보 액션 멜로 드라마다.


지난 21일 방송된 2회에서는 차달건(이승기 분)과 고해리(배수지 분)가 여객기 추락 사고의 배후에 테러리스트의 소행이 있음을 직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두 사람은 민항기 추락 사고의 배후를 두고 의견 차를 보였고 서로를 적으로 오인해 총까지 겨눴다. 스턴트맨 차달건과 국정원 블랙요원 고해리는 만났다 하면 으르렁댔다.


25일 제작진은 이승기와 배수지가 상처 난 얼굴에 피 묻은 의상을 입은 채 누군가에게 쫓기는 듯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극 중 상처 가득한 얼굴에 흙투성이 옷을 입은 차달건과 소맷자락에 피가 흥건히 묻은 옷을 입은 고해리가 어딘가에 숨을 죽인 채 숨어있는 장면이다.


차달건은 건물 벽에 붙어 한 손엔 권총을, 한 손엔 부러진 백미러를 들고 반대편을 살피고 있다. 고해리 역시 벽 뒤에 몸을 숨기고 휴대전화로 어딘가를 비춰보고 있다. 두 사람은 불안감과 긴장감 가득한 눈빛으로 서로의 팔을 꼭 붙잡고 있다.


이 장면은 모로코에서 내리 이틀을 꼬박 채워 촬영됐다. 두 사람은 날아오는 총탄을 피해 이리저리 뛰는 동시에 상대를 향해 공격을 펼쳐야 하는 액션을 소화하기 위해 긴장된 모습으로 일찍부터 현장에 도착해 몸을 풀고 액션 동선을 확인했다. 쉬는 시간도 반납하고 수차례의 자진 리허설을 거치며 여러 번 합을 맞춰 보는 등 열정을 보여줬다는 전언이다.

제작사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는 "고난도 액션과 복잡한 동선이 많아 제작진 역시 심혈을 기울였던 장면"이라며 "이승기, 배수지 배우의 열정과 노력 덕에 긴장감과 박진감이 넘치는 명장면이 탄생됐다.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배가본드' 3회는 27일 밤 10시에 전파를 탄다.


U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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