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정인선, "가족끼리 장사, 힘들다" 경험담 고백

김현민 / 기사승인 : 2019-10-02 17:5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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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골목식당' 둔촌동 편 세 번째 이야기 방송

'골목식당'에서 배우 정인선이 장사 경험담을 털어놓는다.


▲ 2일 방송되는 SBS '골목식당'에서 서울 둔촌동 편 세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SBS 제공]


2일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에서는 17번째 골목인 서울 강동구 둔촌동 편의 세 번째 이야기가 방송된다.

앞서 녹화에서 백종원은 첫 방문 당시 솔루션을 보류했던 닭갈빗집에 다시 방문했다. 사장은 "21년 동안 고수해 온 닭갈비 레시피에 변화를 주는 게 두렵다"고 밝힌 뒤 일주일간 고민하는 시간을 보냈다. 일주일 후 다시 마주한 사장은 고민 끝에 입을 열었다.


이어 백종원은 모둠초밥집에 방문했다. 지난 방송에서 모둠초밥집 사장은 백종원의 호평을 받았다. 하지만 정작 자신 있는 초밥보다 상권에 맞춰 늘어난 다른 메뉴들을 찾는 손님들을 보고 사장은 큰 결단을 내렸다는 전언이다.


옛날돈가스집은 장사할 때 서로에 대한 배려가 부족해 백종원의 지적을 받았다. 사장은 특정 장소에 다녀온 후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드라마틱하게 달라진 사장님 부부의 모습을 지켜본 MC들은 "거기가 도대체 어디냐"며 궁금증을 표했다. 사장은 업그레이드 함박&돈가스를 선보였고 사장이 준비한 새로운 구성을 본 백종원은 메뉴의 완성도를 높일 비장의 무기를 제안했다.

정인선은 튀김덮밥집 사장이 문제가 발생할 때마다 어머니와 남자친구에게 의존하는 모습을 보고 "가족끼리 장사하는 게 정말 힘들다. 현타(?)온다"며 어려움에 공감했다. 백종원은 사장이 장사를 하면서도 정작 음식에 대한 손님들 반응이나 잔반에는 신경 쓰지 않는 모습을 지켜보다 가게에 방문해 "이러면 무조건 망한다"고 충고했다.

백종원이 돌아간 후에도 사장은 어머니와 남자친구에게 전적으로 의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백종원은 결국 상황실을 뛰쳐나가 튀김덮밥집에 재방문했다. 백종원은 어머니와 남자친구를 내보낸 채 사장과 독대했고 사장의 역할은 다하지 못하고 권리만 누리려는 모습을 재차 지적했다. 백종원이 가게를 떠나자마자 사장은 어딘가로 급히 전화를 거는 등 분주하게 움직였다.


둔촌동 골목 세 번째 이야기가 담긴 '골목식당'은 2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U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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