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아미, CNN 메인 장식했다…"세상에서 가장 미친 팬덤이지?"

장한별 / 기사승인 : 2019-10-13 16: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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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의 팬클럽 '아미'가 미국 CNN의 메인을 장식했다.

CNN은 13일 "BTS의 아미: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팬덤 중 하나(BTS' army of admirers: Inside one of the world's most powerful fandoms)"라는 제목의 기사를 온라인 홈페이지 메인에 실었다.

▲CNN 홈페이지 화면 캡처


해당 기사는 홈페이지 메인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미친 팬덤이지?(Is this world's craziest fandom?)"라는 제목으로 노출돼 있는데, 아미에 대한 놀라움을 극대화(?)한 편집자의 의도로 보인다.


CNN은 아미의 강력한 집단 행동에 주목하며 수백만 명의 충성스런 팔로워들이 중대한 흐름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언급했다. 아미는 BTS로 하여금 음악계 기록을 새로 쓰게 만들 정도로 강력하다고 평가했다. CNN은 또 "CD플레이어가 없는데도 BTS CD를 구매한다든지, BST 곡의 스트리밍 기록을 올리기 위해 스스로 나서서 수만번 같은 곡을 듣는 행동, BTS를 폄하하는 사람에게 집단으로 항의해 사과를 받아내는 등의 일은 아미 멤버들에게는 흔한 일"이라고 보도했다.

영국의 BTS 광팬인 18세 여학생 테이니 하워드도 CNN에 "마치 아이가 자라나는 것을 지켜보며 자랑스러워하는 부모같은 심정"이라며 "우리는 그들(BTS)이 지금이 되도록 도와줬다. 그리고 감사하게도, BTS는 우리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해 고마워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BTS는 공연이나 시상식에서 빼놓지 않고 아미에 감사인사를 하고 있다.

▲방탄소년단(BTS)이 11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스타디움에서 콘서트를 갖고 있다. [빅히트 제공]

한편 방탄소년단은 해외 가수 최초로 지난 11일 사우디 아라비아 리야드의 킹 파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 공연에 성공했다.

UPI뉴스 / 장한별 기자 star1@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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