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미국 최대 해외 직구 플랫폼 '아이허브'와 맞손

남경식 / 기사승인 : 2019-10-14 11: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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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 상품 개발, 마케팅 협력 등 추진
11번가가 미국 최대 해외 직구 플랫폼 '아이허브(iHerb)'와 지난 11일 전략적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호 11번가 사장, 이만 자비히(Emun Zabihi) 아이허브 사장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플랫폼을 활용한 서비스 협력 및 PB 상품 개발, 마케팅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 이상호 11번가 사장(오른쪽)과 이만 자비히 아이허브 사장이 지난 11일 전략적 제휴 협약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1번가 제공]

해외 직구 플랫폼인 아이허브는 미국 최대 건강 보조제품 및 생활용품 유통업체로 1200여 개 브랜드 3만 여종 이상의 제품을 한국, 미국, 러시아, 호주, 프랑스 등 전 세계 150여 개국에 판매하고 있다.

한국행 주문 제품이 출고되는 캘리포니아 물류센터는 품질 유지를 위한 온도 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주 6일, 24시간 운영되고 있어 90% 이상의 제품이 주문 후 72시간 이내에 한국에 도착한다.

이만 자비히 아이허브 사장은 "한국 최대 규모의 오픈마켓인 11번가와 함께 아이허브의 핵심 시장인 한국에서의 다양한 사업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며 "좋은 품질 및 빠른 배송을 갖춘 아이허브의 경쟁력과 11번가의 편리한 쇼핑 경험이 만나 더욱 많은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호 11번가 사장은 "글로벌 유통 브랜드인 아이허브와 협력으로 11번가가 가진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양사가 기대할 수 있는 최선의 결과를 만들어 내 대한민국 유통 시장에 또다시 차별화된 쇼핑의 재미를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U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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