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룰라 김지현, 두 아들 둔 남편과 시험관 시술 고백

김현민 / 기사승인 : 2019-10-21 09:2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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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바비킴·채리나와 김지현 집 방문
'미운 우리 새끼'에서 가수 김지현이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

▲ 지난 2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이상민이 바비킴, 채리나와 함께 김지현의 집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지고 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지난 2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상민이 바비킴, 채리나와 함께 룰라 시절 팀 동료였던 김지현의 집에서 집들이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빌라의 꼭대기 층에 사는 김지현에게 이상민은 "집이 층고도 높고 결국은 이런 빌라의 꼭대기 층에 산다는 것은 건물주"라고 말했고 김지현은 고개를 끄덕였다.

김지현과 채리나는 각자 2016년에 결혼식을 올렸다. 이상민은 바비킴에게 "2016년에 넌 뭐했니"라고 묻자 바비킴은 "쉬고 있었지"라고 답했다.

김지현은 "바비가 활동 잠시 쉰 게 5년이나 됐냐"며 "난 한 1, 2년 됐나 했다"고 말하자 바비킴은 "다들 그런다"고 반응했다.

▲ 지난 2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이상민이 바비킴, 채리나와 함께 김지현의 집에 방문해 대화하고 있는 모습이 그려지고 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네 사람은 함께 음식을 준비해 식사를 했다. 이상민은 "지금 애가 몇 살이냐"고 묻자 김지현은 "큰 애가 고1, 작은 애가 중2"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바비킴은 놀라며 "아이들 있냐. 난 몰랐다"고 말했고 이상민은 "지금 결혼한 남편이 아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바비킴은 "나는 지현이가 옛날에 아이 둘을 낳은 줄 알고"라며 놀란 이유를 전했다.

김지현은 "나는 중2 애들이 TV애서만 그런 줄 알았다. 근데 우리 아들도 그렇게 하더라"며 사춘기를 겪고 있는 아들을 언급했다. 이상민은 "사실은 당연히 그 시절을 겪는 거다. 그걸 겪으니까 그만큼 더 신경을 써주면 된다"고 조언했다.

김지현은 "그래서 처음에는 당황했다. 애가 갑자기 "아빠 저한테 터치 안 하시면 안 되냐'고 하고 자기 사생활이 있다는 거다. 그러니까 너무 놀랐다"고 밝혔다. 아울러 "근데 보니까 지금 사춘기를 겪는 중2 아이들이 똑같이 그렇구나 생각하니까 안심이 되는 편"이라고 덧붙였다.

채리나는 김지현이 그동안 가족에 관해 얘기할 기회가 없었다고 얘기했다. 김지현 역시 "내가 그걸 쉬쉬하고 숨길 일은 아니고 자연스럽게 하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일단 아들이 둘이 있으니까 든든하고 딸은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한다. 시험관 시술을 일곱 번 했다. 의사가 그러는데 나는 진짜 몸이 건강하다더라. 문제는 나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나이가 너무 많으니까 노력은 한 번 해보고 나중에 후회를 안 하려고 시험관 시술을 하는 거고 막내 딸 하나만 낳으면 더 이상 바랄 게 없다. 주시면 감사하고 아니면 어쩔 수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U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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