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강남♥이상화-최수종♥하희라 출연, 시청률 8.1%

김현민 / 기사승인 : 2019-10-29 10: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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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7.4%-2부 8.1%, 동시간대 지상파 1위
강남과 이상화의 결혼식을 공개한 '동상이몽2'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지켰다.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은 1부 7.4%, 2부 8.1%로 지상파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 지난 2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서 강남과 이상화의 결혼식이 펼쳐지고 있다. [SBS '동상이몽2'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최수종 하희라 부부의 한 달 살기와 강남, 이상화의 결혼식이 공개됐다. 스튜디오에는 뮤지컬배우 함연지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강남과 이상화는 결혼식을 앞두고 강남의 절친한 형 하하를 만나 청첩장을 전달했다. 결혼 8년 차가 된 하하는 결혼생활 노하우를 알려달라는 강남에게 "웬만하면 여자 말이 맞더라"며 "결혼은 끝없는 여행이다.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려면 자유분방함의 60%는 버리고 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강남이 부부싸움에 관해 묻자 하하는 "잘 안 싸워. 그냥 혼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남은 결혼식을 이틀 앞두고 혼자 처가에 방문해 이상화의 부모와 이야기를 나눴다. 이상화의 어머니는 이상화가 초등학생일 때부터 발을 닦아주고 마사지를 해주고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상화의 어머니는 "그전에는 뒤꿈치가 다 까져서 성할 날이 없었다. 생각만 하면 눈물 난다. 시합 나가면 마음 졸이고 편할 날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도 자네를 만나서 행복해하고 항상 웃고 들어오니 마음이 놓인다"고 덧붙였다.

강남과 이상화의 결혼식 사회는 이경규가, 주례는 태진아가 맡았으며 김연아, 박찬호, 강호동, 이하늬 등 연예계와 스포츠계 스타가 대거 참석했다. '동상이몽2' 출연자인 조현재 박민정 부부도 하객으로 등장했다.

강남은 결혼식에서 이상화를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 운동선수 동료인 모태범, 키엘트 누이스, 고다이라 나오의 축하 메시지 영상이 나왔다. 이를 본 이상화는 놀랐고 갑작스러운 장비 문제로 영상이 꺼져 하객들과 강남, 이상화 역시 당황했다. 강남이 준비한 이벤트는 다음 방송에서 이어질 것으로 예고됐다.

▲ 지난 2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서 최수종과 하희라가 전남 장흥에서 한 달 살이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지고 있다. [SBS '동상이몽2' 캡처]

'수라부부' 최수종과 하희라는 잃어버린 설렘을 되찾기 위해 새로운 곳에서 한 달 살이를 시작했다. 두 사람이 한 달 살기를 하기로 한 전남 장흥은 메밀밭과 바다 등 그림 같은 풍경이 눈길을 끄는 곳이었다.

한 달간 머물게 될 집을 둘러보던 '수라부부'는 소박하고 깔끔한 집을 보며 만족했다. 두 사람은 짐 정리를 시작했다. 지난 방송에서 최수종은 "최소한의 짐만 챙기자"고 했지만 하희라는 에어프라이기, 매트 등 많은 짐들을 챙겨 웃음을 안겼다.

정리를 마친 최수종은 창고에 있던 목재로 무언가를 만들기 시작했다. 허리가 아픈 하희라를 위한 세면대를 만들려고 한 것이었다. 최수종은 땀을 흘리며 긴 시간 작업한 끝에 세면대를 만들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이끌었다.

하희라는 "땀을 그렇게 많이 흘리는 걸 처음 봤다. 너무 안쓰러웠다. 나 그냥 바닥에서 세수해도 되는데"라며 고맙고 미안한 마음을 표현했고 최수종은 "없는 가운데 그 정도면 하희라 씨 허리 안 굽히고 좋은 거다"고 말했다.

U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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