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 자영업자분, 고생 많으셨어요"…배민, '자란다데이'

김지원 / 기사승인 : 2019-11-21 19:4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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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 '제5회 자란다데이' 개최

외식업 자영업자를 응원하고, 한 해를 결산하는 자리가 열렸다.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봉진)이 지난 20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양재 엘타워 그레이스홀에서 '제5회 자란다데이'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자란다데이'는 외식업 자영업자 대상 무료 교육 프로그램 '배민아카데미'의 연말 결산 행사다. 올해는 한 해 동안 배민아카데미를 통해 성장한 외식업 자영업자를 응원하고, 외식업 트렌드와 밀레니얼 세대에 대한 이해를 돕는 전문가 특강을 듣는 자리로 진행됐다.

▲외식업 자영업자 대상 무료 교육 프로그램 '배민아카데미'의 연말 결산 행사인 '자란다데이'에서 수료자와 수상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배달의 민족 제공]

 

먼저 1부에서는 2019년 한 해 동안 배민아카데미의 교육을 성실하게 이수한 370여 명의 자영업자를 선정해 배민아카데미 수료식을 진행했다. 대표로 수료증을 받은 별난분식 김성안 사장은 "배민아카데미 덕분에 매출이 3년 만에 7배 상승할 수 있었다"며 "다른 분들도 성공의 꿈을 이루길 바란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지난 1년간 가장 많은 교육에 참석한 자영업자에게 수여하는 '우수참석상'은 장수만세 장임택, 브루웍스 심은정, 가장맛있는족발 인덕원점 백승철, 얌샘김밥 양천향교역점 김성자 사장이 공동 수상했다.

 

자신의 장사 경험과 성공 노하우 전파에 열심을 다한 자영업자에게 주는 '사이다 상'에는 총 12명이 선정됐으며, 청춘튀겨 지웰점 강선호 사장이 대표로 상을 받았다. 우아한형제들의 실내 서빙로봇 '딜리'가 시상 도우미로 무대에 올라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기도 했다.
 

수료식이 끝난 뒤에는 '외식업 트렌드와 밀레니얼 세대의 이해'라는 주제로 전문가 특강이 이어졌다. △ 이원일 요리연구가 △ 임홍택 작가 △ 이정훈 주체적 삶 연구소 소장 △ 차상우 더워터멜론 대표 △ 최현우 마술사 등이 강연자로 나서 급변하는 외식업 시장 트렌드와 새로운 소비층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밀레니얼 세대와 관련된 다양하고 심도 있는 강의를 펼쳤다.

 

우아한형제들 백선웅 이사는 "배민아카데미가 지난 5년간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자영업자분들이 적극 참여해 주셨기에 가능했다"며 "외식업 자영업자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배민아카데미는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배민아카데미는 외식업 교육의 산실이 되고자 2014년부터 외식업 자영업자 대상 무료 교육을 이어오고 있다. 2014년부터 2019년 11월까지 총 300회 이상의 강의를 진행했으며 누적 참석 인원은 1만5000여 명을 돌파했다. 전국 어디서나 온라인으로 장사 공부를 할 수 있는 배민아카데미 이러닝 사이트도 오픈할 예정이다.

UPI뉴스 / 김지원 기자 kjw@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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