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써서 잘 나가나, 잘 나가서 방탄썼나...BTS효과 '好好'

김지원 / 기사승인 : 2019-12-04 18: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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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코리아, 경남제약 매출 '대박'...방탄 효과 '톡톡'
엘앤피코스메틱, 브이티코스메틱 중국 접수...'방탄과 제품력 시너지'
피앤지 '다우니', 야쿠르트 '콜드브루', 광주요 'BTS 홍매화' 대박
"단숨 제품 강조 아닌 '체험' 담길 때 효과 ↑" 전문가들 분석
방탄소년단의 전 세계적 인기와 함께 업계의 '방탄소년단 모시기'가 치열하다.

방탄소년단과 모델 계약을 하거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 기업이 '방탄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기 때문이다.

현대경제연구원이 지난해 말 발표한 '방탄소년단의 경제적 효과' 보고서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약 4조 1400억 원의 생산 유발 효과와 1조4200억 원의 부가가치 유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현재 방탄소년단은 휠라코리아, 브이티 코스메틱, 엘앤피 코스메틱, 경남제약, KB국민은행, 현대자동차, 한국야쿠르트 등과 모델 계약 및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라인프렌즈와는 협업을 통해 'BT21'을 탄생시켜 다양한 제품을 생산 중이며, 서울시 명예 관광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일각에선 방탄소년단의 높은 광고효과에 대해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의 문제'라는 이야기도 나온다. 방탄소년단이 광고를 맡아 매출을 견인한 점도 있지만, 고품질 제품만이 방탄소년단과 광고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는 뜻이다. 실제 방탄효과는 우수한 제품과 시너지 효과를 내며 극대화된 것으로 드러났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순서가 어떻든 방탄소년단의 광고효과가 매우 높다는 것은 확실하다"고 말했다. '방탄 효과'를 확실히 본 기업에 관심이 쏠리는 배경이다.

휠라코리아, 합리적 가격과 콘서트 담요 제공 '센스'로 이미지 up

지난 10월 방탄소년단과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한 휠라코리아는 매출 증가 뿐 아니라 브랜드 이미지가 올라가는 등 다방면에서 방탄효과를 톡톡히 보고있다.

방탄소년단의 리얼리티 여행기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 '방탄소년단 본보야지 시즌 4'에서 멤버들이 휠라코리아의 플리스 자켓을 입고 나오며 제품에 관심이 쏠렸다. 방탄소년단 멤버가 공항에서 휠라 제품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되는 등 제품이 자주 노출되며 아미팬들 뿐만아니라 1020들의 관심도 더욱 커졌다.

▲휠라코리아는 지난 10월 방탄소년단과 전속 모델 계약 체결을 맺었다. 방탄소년단의 리얼리티 여행기를 담은 유료 콘텐츠인 '방탄소년단 본보야지 시즌 4'에서 멤버들이 휠라코리아의 플리스 자켓을 입고 나오며 휠라코리아 제품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콘서트 당시 관객을 위한 담요를 제작해 제공하는 '센스'등으로 브랜드 이미지가 더욱 올라갔다는 평이다. [휠라코리아 제공]

여기에 제품 가격대가 합리적이라는 점이 작용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방탄소년단 팬클럽 아미(ARMY)라고 밝힌 30대 여성 김 모 씨는 휠라 플리스 자켓에 대해 "방탄소년단이 '본 보야지'라는 프로그램에서 색깔별로 입고 나온 걸 보고 관심을 가졌다"며 "알아본 결과 가격대도 합리적이어서 망설임 없이 구입했다"고 밝혔다. 실제 SSG닷컴에 따르면 휠라 제품의 플리스류와 패딩류는 11월 기준 전월 대비 각각 2배, 5배 이상의 매출 증가를 기록했다.

게다가 휠라코리아는 광고모델인 방탄소년단과 그 팬을 위한 '센스'를 발휘했다. 지난 10월 열린 방탄소년단의 콘서트 당시 관객을 위해 '담요'를 제공한 것.

휠라 코리아 관계자는 "담요제공은 모델계약에 포함돼있던 것은 아니다"라며 "10월 말 갑자기 추워진 날씨 속 공연을 관람해야 했던 팬분들을 위해 긴급히 제작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휠라 코리아의 '센스'는 야외에서 장시간 콘서트를 관람하는 관객에게 감동을 주며 브랜드 이미지까지 향상시켰다.

브이티 코스메틱, 향수 완판 행진… "계약 연장 논의"

브이티코스메틱(VT COSMETICS)역시 '향수 완판' 등 효과를 본 사례다. 지엠피(GMP)의 자회사 브이티 코스메틱은 2017년 8월부터 방탄소년단을 전속 광고 모델로 선정해 다양한 마케팅을 펼쳤다.

방탄소년단과 협업한 화장품 'VTXBTS(브이티엑스비티에스)'은 큰 인기를 끌었다. 그 중에서도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보유하고 있는 감성과 매력을 담은 7가지 향수 'L'ATELIER des SUBTILS(라뜰리에 데 섭틸, 이하 라뜰리에)'는 국내 외 팝업스토어에 5만여 명이 방문하는 등 완판 행진을 이어갔다.

▲ 지난 9월 롯데백화점 명동점에서 운영된 브이티 코스메틱의 팝업스토어 모습. 팝업스토어에 총 5만여 명이 방문하는 등 큰 인기를 얻었다. [브이티코스메틱 제공]

'디올', '겔랑' 등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 그룹의 수석 조향사로 활동했으며 향수 및 뷰티를 창조하는 크리에이티브 랩인 '익스페리스(EXPERIS)' 창립자 프레데릭 뷔르텡(Frederic Burtin)과 공동 작업을 통해 내놓은 라뜰리에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 관련 영상이 공개되자마자 3일 만에 60만에 육박하는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출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 밖에도 BT21라인 역시 파운데이션이나 틴트 패키지에 귀여운 캐릭터가 더해지며 주목을 끌었다.

중국 시장에서의 선전도 빼놓을 수 없다. 브이티 코스메틱은 11월에 중국 최대 쇼핑몰 타오바오에서 마스크팩 판매 부문 1위를 달성했다. 중국의 연중 최대 쇼핑 축제 광군제에서는 소비자매출 100억 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우수한 제품력과 방탄소년단 효과가 결합되며 K뷰티를 대표하는 화장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방탄효과와 제품력이 시너지를 내며 브이티코스메틱의 매출은 급증했다. 지난해엔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한 691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도 무려 전년대비 441% 급증했다.

방탄소년단 모델 선정 후 1년 만이다. 올해는 약 2배가량 성장한 13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브이티코스메틱과 방탄소년단의 기획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0월 계약이 종료됐으며, 현재  계약연장을 협의중이다.

브이티코스메틱 관계자는 "방탄소년단을 모델로 기용한 후 회사도 폭발적으로 성장했으니 방탄효과를 본 것은 맞다"며 "계약연장을 긍정적으로 고려하고 있으나, 금액 및 세부조건에 이견이 있어 계속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협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메디힐 신화' 엘앤피코스메틱, 품질과 방탄 '시너지'…해외 진출로 폭풍성장

엘앤피코스메틱 역시 '분 단위 품절'을 경험하는 등 방탄소년단의 인기를 체감했다. 엘앤피코스메틱이 보유하고 있는 마스크 팩 브랜드 메디힐이 10월 내놓은 방탄소년단 콜라보레이션 마스크 팩 제품은 8분 만에 품절 사태를 빚었다.

해당 제품은 5월 완판 기록을 세웠던 메디힐 러브미 캡슐인 마스크 이후 메디힐과 글로벌 아티스트 방탄소년단과의 두 번째 협업 제품이다. 메디힐 마스크팩 중 국내 판매율 1위를 차지하는 '티트리 케어솔루션 에센셜 마스크 이엑스'에 방탄소년단 이미지가 제품 패키지에 적용돼 출시됐다.

▲ 두 번째 '메디힐 X 방탄소년단(BTS)' 협업 제품의 모습. '분 단위 품절'사태를 겪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엘앤피코스페틱 제공]

해당 제품은 전 세계인의 관심을 받는 방탄소년단과 K-뷰티를 잘 접목한 사례로 꼽힌다. 방탄소년단의 캐릭터인 BT21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 '메디힐 BT21 페이스 포인트 마스크팩'도 유명 상품이다.

메디힐은 현재 해외 26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2019년 상반기 기준 마스크 단일 품목 누적 판매량은 16억 장에 달한다. 지난 6월엔 제6회 한중경영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중경영대상은 한국과 중국 양국 사회 분야에서 공이 있는 개인과 단체 기관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만들어진 상이다.

경남제약, 레모나 방탄버전 대박…"생산물량 맞추려 주말 야근"

경남제약의 레모나 역시 전량 판매를 기록하는 등 방탄 효과를 보고 있다. 경남제약은 지난 11월 20일 방탄소년단의 모습을 하트 모양 틴 케이스에 담은 '레모나x방탄소년단'을 전국 약국에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한정판이 아님에도 재고 부족에 시달리는 등 인기몰이 중이다. 인기에 힘입어 경남제약은 레모나를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인 '레모나프렌즈몰'까지 오픈했다.

▲레모나프렌즈몰의 제품 폭주 상황을 알리는 팝업창의 모습. 경남제약이 출시한 '레모나x방탄소년단'의 인기를 알 수 있다. [레모나프렌즈몰 캡처]

경희대 서울 캠퍼스 근처 한 약국에서 일하는 약사 이 모 씨는 "한국인 뿐만 아니라 외국인분들도 많이 찾는다"며 "재고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말했다. 실제 팬들사이에서는 "방탄 레모나 사고 싶다", "언제 재입고되나"라는 말이 돌고 있다.

팬들은 "방탄소년단이 에너지를 주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는 반응이다. 방탄소년단을 좋아한다는 20대 대학생 장 모 씨는 "시험기간에 방탄소년단이 그려진 레모나를 친구와 주고받으면 소소하게 기분이 좋아진다"고 말했다.

방탄소년단의 활기찬 이미지를 적극 소비하는 셈이다. 경남제약 관계자는 "인기에 힘입어 주말 야근을 하며 계속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레모나x방탄소년단'은 방탄소년단의 활기찬 이미지가 제품과 잘 맞는다는 평을 들으며 인기를 얻고 있다. [레모나 공식 광고 영상 캡처]

섬유유연제 1위 다우니, BT21 협업 '한국 한정판' 출시

방탄소년단과 라인프렌즈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새로운 개념의 캐릭터 'BT21'역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는 등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BT21은 최초 캐릭터 스케치부터 성격부여, 제품 기획 등 전 과정에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직접 참여해 탄생한 캐릭터로, 다방면의 제품과 활발한 콜라보레이션을 펼치고 있다.

특히 다우니와 BT21의 협업 제품은 화제가 됐다.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한국에서 정식 출시되지 않았던 섬유유연제 다우니(어도러블)제품을 사용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팬들 사이에서 해당 제품이 큰 인기를 끌었다. 인기로 인한 품절사태로 방탄소년단 정국이 트위터를 통해 "저 섬유유연제 거의 다 써서 사야 되는데.다 품절"이라는 글을 올렸을 정도다.

▲다우니 어도러블이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쓴다고 알려지며 인기를 끌자 한국피앤지는 BT21과 협업해 어도러블 한정판을 내놓기도 했다. [한국피앤지 제공]

이에 한국피앤지(P&G)측은 BT21과의 협업을 통해 한국에서 한정판을 출시, 큰 인기를 얻었다. 고농축 섬유유연제에 대한 수요 증가에 '정국발(發)'인기 영향이 더해져 다우니는 지난해 11월 기준 국내 섬유유연제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한국피앤지 관계자는 "BT21 콜라보 제품은 현재는 판매가 종료돼 정식 수입은 하고 있지 않다"며 "하지만 각 납품업체 별로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해 여전히 활발하게 판매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야쿠르트도 방탄소년단과 제품 패키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 중이다. 방탄소년단 멤버 7명의 앨범 콘셉트 사진을 활용한 '콜드브루 by 바빈스키 방탄소년단 스페셜 패키지'는 2018년 출시된 이래 꾸준한 인기다.

한국야쿠르트 관계자는 "더치커피에 '콜드브루'라는 명칭을 부여해서 대량 생산한 건 한국야쿠르트가 처음이다"며 "기존 판을 깨고 새로운 시도를 했다는 점이 방탄소년단의 이미지와 일치했고, 그에 따른 시너지 효과를 내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 '멤버 생일에 입금 시 혜택' 주는 적금 인기…2탄 등장

KB국민은행은 'KB X BTS 적금Ⅱ'를 내놓았다. 작년 6월부터 올 2월까지 한정 판매했던 'KB X BTS 적금'이 총 27만 좌를 돌파하는 등 인기를 끌면서 두 번째 시리즈를 선보인 것이다. 국민은행은 지난 10월 14일 'KB X BTS 적금Ⅱ'와 'KB국민 BTS체크카드'를 출시하고, 멤버 생일이나 데뷔 일에 입금 시 입금한 금액에 특별 우대이율(연 0.1%p)을 받는 혜택을 유지했다.

▲KB국민은행은 방탄소년단의 생일이나 데뷔일에 우대 이율을 적용하는 'KB X BTS 적금Ⅱ'을 출시했다. [KB국민은행 제공]

'단순 모델'에 그치는 게 아닌, 실제 방탄소년단의 생일이나 데뷔일을 적극 기념할 수 있다는 점이 해당 상품의 인기 요인이라고 KB국민은행 측은 분석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전까지 광고 모델 생일에 입금 시 혜택을 주는 서비스는 없었다"며 "광고모델 이미지를 강화하며 젊은 세대에게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게 만든 제품"이라고 말했다.

현대차 글로벌 모델, 서울시 명예 관광 홍보 대사 활동…전 세계에 인상

이 밖에도 현대차 펠리세이드와 서울시는 방탄소년단을 모델로 내세우며 전 세계에 강한 인상을 남겼다.

현대자동차는 방탄소년단의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 콘서트 개최를 축하한다는 뜻을 담아 영국 런던 중심가인 피카딜리 서커스 전광판에 방탄소년단이 등장하는 팬 메시지 영상을 상영하며 호응을 얻었다.

서울시 역시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등장하는 서울 관광 홍보 영상으로 주목을 받았다.

자연경관(정국), 전통과 현대의 공존(RM), 재충전(슈가), 일상탈출(뷔), 현지 이색체험(지민), 즐거운 순간(제이홉), 도시 속 휴가(진) 등 개별편 7편과 종합편 1편으로 구성된 홍보 영상은 서울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6700만 조회를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얻었다.

방탄소년단은 2017년부터 서울시 명예 관광 홍보대사로 3년 째 활동하고 있다.

한국 전통 도자 브랜드 광주요 역시 지난 10월 방탄소년단의 앨범 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BTS 홍매화 시리즈'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광주요 가회점 팝업스토어에서 첫선을 보이며 일반 고객과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뜨거운 반응을 얻은 BTS 홍매화 시리즈는 그 인기에 힘입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까지 판매처를 확장했다.

광주요 관계자는 "방탄소년단 멤버 진의 어머니께서 평소 광주요 마니아인 것에서 보듯 그동안 광주요하면 중장년층에게 인기있던 프리미엄 브랜드였으나 이번 방탄소년단 콜라보로 인해 1020에게도 브랜드를 강하게 인지시키는 효과를 거뒀다"면서 "좀 더 대중속으로 다가서기 위한 제품포트폴리오의 확대와 함께 고객층을 넓히기 위한 새로운 시도도 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전문가 "단숨 제품 강조 아닌 '체험'이 담길 때 광고효과 크다"

이은희 인하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큰 효과를 본 방탄소년단 광고 제품의 공통점은 체험이 담겨 광고가 이뤄졌다"는 점을 짚었다.

이 교수는 "커뮤니티가 발달하며 팬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아티스트가 무엇을 쓰고 입는지 관심을 갖고 알게 됐다"며 "실제 아티스트가 사용하는 제품일 때 광고효과가 커진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광고는 단순히 제품만을 강조하지 않는다"며 "KB국민은행의 '멤버 생일 입금 시 혜택'처럼, 실제 체험으로 이어지는 데에 관심을 둔다"고 강조했다.

아티스트와 제품간 이미지가 유사할 때 시너지 효과가 난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

그는 "아티스트를 매개체로 메시지를 전달하고, 소비자가 호응하는 방식일 때 광고효과가 올라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UPI뉴스 / 이종화 기자 alex@upinews.kr·김지원 기자 kjw@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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