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와 혁신' 중앙당 발기인 대회…창당준비위원장 하태경

장기현 / 기사승인 : 2019-12-08 12: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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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국회 의원회관…윤창호군 유가족, 방정현 변호사 발기인으로 참여
바른미래당 비당권파 모임인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변혁)'이 8일 중앙당 발기인 대회를 열고 창당준비위원회 체제로 전환했다.

▲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 오신환 대표(가운데)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변혁 비상행동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문재원 기자]

변혁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중앙당 발기인 대회를 열고 '공정', '정의', '개혁적 중도보수'를 표방하는 신당 출범을 공식화했다.

변혁은 발기인 대회에서 '변화와 혁신'이라는 당명을 가칭으로 채택하고, 정식 당명은 향후 창당준비위가 대국민 공모를 통해 선정할 방침이다. 창당준비위원장으로는 하태경 의원이 선출됐다.

발기인은 하 의원과 함께 정병국·유승민·이혜훈·오신환·유의동·권은희·정운천·지상욱 의원이 나섰다. 김삼화·김수민·김중로·이동섭·이태규·신용현 의원 등 안철수계 비례대표 의원들은 일단 빠졌다.

국회 밖에서는 故윤창호군 유가족 최명학 씨, 프로게이머 '카나비'의 부모 서민중·이해성 씨, '경찰총장' 사건 공익신고자 방정현 변호사 등이 발기인으로 참여했다.

현행 정당법상 200명 이상이 모여 발기인 대회를 열어야 창당준비위를 결성할 수 있다. 또한 당원 1000명 이상을 확보한 5개 이상 시·도당을 창당하면 중앙당 창당까지 가능하다.

변혁은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4일 신당명을 '변화와 혁신'으로 확정한 뒤 사흘 새 무려 2000명이 넘는 분이 발기인으로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UPI뉴스 / 장기현 기자 jkh@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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