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공군기 남극 해상 추락, 38명 전원 실종"

남경식 / 기사승인 : 2019-12-10 21: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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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당국 "연료 떨어져 비행기 추락…실종자 수색 난항"
칠레 공군이 38명을 태우고 남극으로 향하던 중 실종된 공군기가 추락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10일(현지시간) 밝혔다.

프란시스코 토레스(Francisco Torres) 장군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연료가 떨어져 비행기가 추락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 칠레 공군기 C-130 헤라클레스의 이동 경로. [칠레 공군 제공]

칠레 공군기 C-130 헤라클레스는 칠레 최남단에 위치한 푼타 아레나스에서 지난 9일 오후 4시 55분 이륙해 남극 칠레 기지로 이동하던 중 오후 6시 13분 교신이 끊겼다.

C-130 헤라클레스는 연료 공급관 등 시설 점검을 위해 남극 칠레 기지로 향하고 있었다. 승무원 17명과 승객 21명이 탑승해 있었다.

칠레 공군은 공군기와 교신이 끊긴 지역 주변에서 생존자 수색 및 구조 작업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공군기가 실종된 지역은 기온이 낮고 높은 파도가 이는 등 기상 상태가 악명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U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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