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지지율 20%대로 '하락'…文지지율은 '반등'

남궁소정 / 기사승인 : 2019-12-12 10:5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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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주대비 0.9%p 오른 40.9%…한국은 29.3%
文대통령 지지율 1.1%p 오른 48.6%…부정평가 47.2%
정의 6.7% 바른미래 4.7% 평화 1.4% 우리공화 1.4%
자유한국당 지지율이 3개월여 만에 다시 20%대로 떨어졌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40%대를 유지하며 3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 리얼미터 제공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9일부터 11일까지 전국 유권자 1509명을 상대로 조사해 12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 민주당 지지율은 1주일 전보다 0.9%p 오른 40.9%로 집계됐다.

민주당 지지율은 진보층, 60대 이상과 30대, 서울과 호남에서 상승했다.

반면 한국당은 2.1%p 하락한 29.3%를 기록해 2주째 하락세를 보였다. 한국당 지지율이 30%대에서 20%대로 내려앉은 것은 9월 1주 차(29.2%) 여론조사 이후 처음이다.

한국당 지지율은 진보층, 60대 이상과 20대, 50대, 서울과 호남, 충청권, 경기·인천 등 대부분 지역과 계층에서 떨어졌다.

바른미래당 지지율은 0.2%p 내린 4.7%였다. 정의당은 0.3%p 내린 6.7%를 보였다. 민주평화당은 1.4%(0.3%p↓), 우리공화당 1.4%(0.2%p↑)로 각각 나타났다.

▲ 리얼미터 제공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48.6%로 전주보다 1.1%p 올랐다.

부정평가는 전주보다 1.1%p 내린 47.2%로, 긍정평가와 부정평가의 격차는 오차범위(±2.5%p) 내인 1.4%p로 나타났다.

세부 계층별로 보면, 진보층, 30대와 40대, 20대, 60대 이상, 서울과 호남에서 상승한 반면, 보수층, 50대, 대구경북과 경기·인천에서는 하락했다.

리얼미터는 "이러한 오름세는 민식이법 등 일부 민생법안과 내년도 예산안 통과, 예산안·패스트트랙 법안 처리 둘러싼 여야 대립 격화에 의한 반사효과, 文대통령의 '독도 헬기 사고 순직 소방대원 합동영결식' 참석 보도 확대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5%p다. 응답률은 5.2%다. 더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UPI뉴스 / 남궁소정 기자 ngsj@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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