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3' 정준♥김유지 윤정수♥김현진 등 해피엔딩 종영

김현민 / 기사승인 : 2019-12-20 08:4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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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황-정준-윤정수-한정수-박진우 시즌3 마지막 회 전국 시청률 4.7%
'연애의 맛 시즌3'가 시작하는 연인들의 달콤한 연애의 맛을 담아내며 종영했다.

▲ 지난 19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3' 마지막 회는 전국 시청률 4.7%를 기록했다. [TV조선 '연애의 맛3' 캡처]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연애의 맛 시즌3'(이하 '연애의 맛3') 마지막 회는 전국 시청률 4.7%를 기록하며 마무리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재황과 유다솜의 100일 기념 이벤트, 정준과 김유지가 함께 떠난 미얀마 봉사활동, 윤정수와 김현진의 초대형 아이스링크장 이벤트, 한정수와 소개팅녀 조유경의 미국 LA에서의 마지막 밤, 박진우와 김정원의 특별한 생일 이벤트가 펼쳐졌다.

이재황은 유다솜과 만난 지 100일이 된 것을 기념해 스키장을 찾았다. 이재황은 스키를 타던 중 허리를 다쳐 의무실에 실려 갔다. 그 와중에도 이재황은 유다솜 몰래 편지를 쓰고 눈밭으로 나가 장미꽃잎을 하나씩 떼서 하트 모양을 만드는 등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재황은 유다솜을 밖으로 유인한 뒤 방송실로 가 마이크에 대고 편지를 읽었다. 유다솜은 약속장소로 가던 중 이재황의 목소리가 나오는 스피커에 귀를 기울였지만 잘 들리지 않았고 2분 이내로 방송을 끝내야 한다는 규정상 강제 종료돼 방송 이벤트는 실패로 돌아갔다.

아쉬움이 남았지만 유다솜은 이재황의 하트 꽃을 발견하고 환히 웃었다. 이재황은 유다솜이 준 커플티를 입고 트리화분을 든 채 등장했다. 이재황은 유다솜에게 쓴 편지를 다시 읽어주며 "예쁘다. 사람을 기분 좋게 한다. 인생을 즐길 줄 안다"고 유다솜의 장점 세 가지를 말했다.

이어 유다솜에게 "앞으로도 저 계속 데리고 다녀달라"고 고백한 후 유다솜을 끌어안았다. 유다솜은 영상편지를 통해 "예쁨 주는 법이 서툴 뿐 사랑을 많이 주는 사람"이라며 "지금처럼 천천히 서로 알아가는 시간 가지자"는 말로 이재황의 이벤트에 화답했다.

정준과 김유지는 새롭게 오픈하는 두 사람의 카페에서 크리스마스 맞이 대형 트리를 꾸몄다. 김유지는 "'남친'이랑 처음으로 트리를 꾸며본다"며 "오빠랑 하고 있으니까 가족이 된 느낌이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정준은 "가족 하자"고 프러포즈를 해 김유지를 설레게 했다.

트리 점등식 후 정준은 큰 상자를 들고 나타나 자신이 직접 김유지의 치수를 재서 맞춘 수제코트를 선물했고 김유지는 "누가 만들어준 옷은 처음이다"며 기뻐했다. 며칠 뒤 두 사람은 미얀마로 봉사활동을 떠나기 위해 처음 만났던 장소인 공항을 방문했고 처음 서로를 발견했던 의자에 앉아 첫 만남의 설렘을 느꼈다. 두 사람은 "처음보다 지금이 훨씬 좋다"며 서로를 바라보고 웃었다.

윤정수와 제작진은 새벽부터 아이스링크장에 모여 김현진을 위한 대형 이벤트를 준비했다. 윤정수는 아무것도 모른 채 약속장소에 나타난 김현진의 손에 장갑을 끼워주며 함께 스케이트를 탔다. 이어 김현진을 고급 스파로 데려간 후 몰래 나가 이벤트 준비에 나섰다.

김현진이 등장하자 대형 모니터에서 등장한 윤정수는 "앞으로도 나와 계속 깊은 인연을 이어갈 수 있겠냐"고 고백을 전했다. 이어 윤정수는 김현진을 슬로프로 데리고 가 '현진아 넌 웃을 때 제일 예뻐'라고 적힌 대형 현수막을 펼쳤고 커플 양털 재킷을 선물한 데 이어 슬로프 꼭대기에서 "현진아 방송 끝나고 나 계속 만나 줄 거지? 내 마음을 받아줘"라고 말했다. 김현진은 머리 위로 동그라미를 그리며 화답했고 두 사람은 포옹했다.

LA에서 소개팅 상대 조유경과 첫 만남을 가진 한정수는 다음 날 조유경이 한국으로 돌아가야 하는 상황 때문에 아쉬움을 표현했고 지인의 가게로 조유경을 초대해 대형 꽃다발을 선물했다. 조유경은 "첫 데이트라 준 건지 저니까 준 건지 궁금하다"고 말했고 한정수는 "교감이 안 됐다면 꽃까진 고민했을 것 같다"고 답하며 호감을 표현했다.

작별의 시간이 됐고 한정수는 집 앞에서 한참을 머뭇거렸다. 조유경은 "차 한잔하고 가자"고 제안했다. 한정수는 실내로 들어선 뒤 어색한 듯 쭈뼛댔고 조유경은 한 손에 뭔가를 들고 다가온 채 끝이 나 궁금증을 자아냈다.

박진우는 녹화 당일 생일을 맞은 김정원을 위해 깜짝 보물찾기 이벤트를 준비했다. 김정원은 박진우가 숨겨놓은 보물인 생수, 일기장, 축구공, 하트 머리끈을 찾아 마을 정자로 돌아갔다. 거기에는 박진우가 준비한 생일상이 차려져 있었다. 그 옆에 놓인 마지막 선물은 해바라기였다. 다섯 가지 물건 앞글자를 따면 '생일 축하해'가 되는 센스를 발휘한 이벤트였다.

박진우는 케이크를 들고 걸어왔고 두 사람은 촛불을 끈 뒤 생일상 앞에 앉았다. 박진우는 진짜 선물인 팔찌를 채워줬고 김정원은 말로는 속마음을 표현하지 않는 박진우에게 "이성의 감정이 있는 걸까 헷갈린다"고 털어놨다. 박진우는 "너랑 있으면 아주 좋아"라고 고백했고 김정원 역시 "나도 좋다"고 말하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U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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