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지지율 49%…2주 연속 긍정평가가 부정평가 앞서

남궁소정 / 기사승인 : 2020-01-06 10: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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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평가 0.7%p 하락…부정평가 0.3%p 내린 46.2%
"공수처법 국회 통과‧추미애 법무부장관 임명 등 영향"
민주 41.8% 한국 32.1% 정의 5.5% 바른미래 4.6% 평화 1.1%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49%로 전주보다 소폭 하락했지만 5개월 만에 처음으로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를 2주 연속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정당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나란히 상승한 반면, 정의당과 바른미래당 등 소규모 정당은 하락했다.

▲ 리얼미터 제공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달 30일부터 3일까지(1일 제외) 전국 유권자 2508명을 상대로 조사해 6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 문 대통령에 대한 긍정평가는 49%로 지난주보다 0.7%p 하락했다.

부정평가는 전주보다 0.3%p 내린 46.2%를 기록했고, 긍정평가와 부정평가의 격차는 오차범위(±2.0%p) 내인 2.8%p로 나타났다.

세부 계층별로 보면, 진보층과 중도층, 50대와 30대, 20대, 부산·울산·경남과 서울, 경기·인천에서 하락한 반면 60대 이상과 대구·경북에선 올랐다.

리얼미터는 "공수처법 국회 통과, 추미애 법무부장관 임명, 문 대통령의 '권력기관 개혁' 메시지를 포함한 검찰개혁 관련 보도 확대. 신년 특별사면 논란 등 각종 긍·부정적 요인이 중첩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 리얼미터 제공

정당 지지도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은 상승한 반면, 정의당과 바른미래당 등 소규모 정당은 하락했다. 무당층은 감소했다.

민주당은 지난주보다 0.4%p 오른 41.8%를 기록하고. 한국당도 0.7%p 상승한 32.1%의 지지를 받으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바른미래당은 소폭 상승한 4.6% 정의당은 5.5%를 기록했고, 민주평화당은 1.1%, 우리공화당은 1.0%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p다. 응답률은 5.0%다. 더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UPI뉴스 / 남궁소정 기자 ngsj@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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