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석, 사문서 위조 의혹…휴대전화 해킹 피해까지

김현민 / 기사승인 : 2020-01-17 11:4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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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패치, 최현석 위조 계약서 작성 후 신생 회사 이적 보도
요리사 최현석이 사문서 위조 의혹에 휩싸였다.

17일 디스패치에 따르면 최현석은 2018년 플레이팅 컴퍼니와 7년 기간의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해 활동해왔다.

그는 지난해 5월 해당 회사 재무이사 A 씨와 함께 조항을 수정한 계약서를 만들었고 그 다음달 플레이팅 컴퍼니를 상대로 매니지먼트 해지 소장을 제출했다. 증거로는 위조한 계약서를 제출했다.

그해 8월에는 일방적으로 계약을 해지하고 자신에게 더 나은 조건을 제시한 신생 F&B(Food and Beverage) 회사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었다. 이달 19일 서울 성수동에 음식점 중앙감속기를 개업할 예정이다.

▲ 요리사 최현석이 사문서 위조 의혹에 휩싸였다. 지난달 22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최현석이 음식점 쵸이닷에서의 퇴사를 알리는 모습이 그려지고 있다.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최현석은 지난달 22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자신이 운영하는 음식점인 쵸이닷에서 퇴사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당시 방송에서 "요리사들은 본인이 직접 돈을 내서 차리지 않는 한 저런 일이 많이 생길 수밖에 없다"며 "회사가 따로 있었고 인수되는 회사랑 같이 일을 할 수 없는 상황이 돼서 저는 저기에서 일을 그만하게 된 거다"고 퇴사 이유를 설명했다.

아울러 직원들과 가진 마지막 회식 자리에서 "회사가 다른 회사로 인수되는 과정에서 운영하는 방식이 바뀌는 거다. 그래서 더이상 레스토랑에서 내가 근무를 할 수가 없다"고 전했다.

디스패치는 최현석이 2018년 휴대전화를 해킹당해 동영상, 사진, 문자 메시지 등이 유출된 뒤 사생활 관련 협박을 받아왔다고 전하기도 했다. 실제 동영상이 해외 모 사이트를 통해 유포됐다는 전언이다.

U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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