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에스티, 지난해 영업익 570억…전년比 44.5% 증가

주영민 / 기사승인 : 2020-02-12 16:2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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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액 6122억 원…전 부문 고르게 성장
동아에스티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44.5% 증가한 570억 원을 기록했다.

동아에스티는 2019년 연간 매출액이 전년 대비 7.9% 증가한 6122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ETC(전문의약품), 해외수출, 의료기기·진단 전 부문이 고르게 성장한 덕을 봤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270.3% 증가한 650억 원을 기록했다.

ETC 부문은 자체개발 신약인 당뇨병치료제 슈가논(CJ헬스케어 코프로모션), 도입 신약인 손발톱무좀치료제 주블리아, 고혈압치료제 이달비 등 주력 제품의 성장이 실적을 견인했다.

▲ 동아에스티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44.5% 증가한 570억 원을 기록했다. 동아에스티 본사 사옥 전경 [동아에스티 제공]

또 소화기 영역 치료제인 위염치료제 스티렌, 소화성궤양치료제 가스터(일동제약 코프로모션), 기능성소화불량치료제 모티리톤(일동제약 코프로모션) 등의 성장세가 실적을 뒷받침했다.

해외 수출 부문은 캔박카스의 성장과 결핵치료제 크로세린과 싸이크로세린(원료)의 성장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동아에스티의 주요 파이프라인은 순항 중이다. 현재 파킨슨병치료제 DA-9805는 미국 임상2a상을 완료하고, 과민성방광치료제 DA-8010은 올해 상반기 중 국내 임상 2상을 완료할 예정이다.

패치형 치매치료제 DA-5207은 올해 상반기 중 국내 임상 1상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인도에서는 임상 1상 IND가 승인됐다.

미국 뉴로보에 라이선스 아웃한 당뇨병성신경병증치료제 DA-9801은 미국 임상 3상을 준비 중이다. 당뇨병치료제 DA-1241은 미국 임상1b상을 진행하고 있다.

당뇨병치료제 DA-1229(슈가논)는 인도에서 발매됐으며 브라질에서 허가 신청을 완료했다. 중남미 17개국에서 발매 및 허가가 진행되고 있으며 러시아에선 허가됐다.

UPI뉴스 / 주영민 기자 cym@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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