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하루새 코로나19 사망 121명·확진 5090명 증가

김형환 / 기사승인 : 2020-02-14 14:5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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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사망자 1308명, 확진자 6만3851명
후베이성 제외 코로나19 확산세 주춤

중국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하루새 121명이 늘고 5090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 지난 6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의 한 병원에서 보호복을 입은 의료진이 코로나19 환자들을 돌보고 있다. [AP 뉴시스]


신화망(新華網)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국가위생건강위(위건위)는 13일 0시부터 24시까지 중국 전역에서 코로나19로 121명이 숨지며 누적 사망자 수가 1380명이 되었다고 발표했다.

위건위는 그간 코로나19 사망자 수가 1488명까지 늘어난 것으로 발표했지만 후베이(湖北)성 사망자 수를 중복 계산한 사실이 나타나며 전날 사망자 수인 108명을 제외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확진 환자는 5090명이 증가하며 6만3851명으로 확인됐다.

전날보다 확진자가 약 1만여 명 감소하고 추가 사망자도 절반 아래로 떨어지며 확산세가 주춤하는 모양새다.

하지만 발병지인 우한(武漢)을 포함한 후베이성에서는 코로나19가 여전히 위력을 떨치고 있다.

후베이성 위생건강위는 별도 발표를 통해 13일 하루 사이 116명이 사망했으며 4823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중국 보건 당국은 오후 3시 베이징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관련 종합 브리핑을 가질 예정이다.

UPI뉴스 / 김형환 인턴 기자 hwani@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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