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작년 4분기 한국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57%

임민철 / 기사승인 : 2020-02-25 15: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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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량 10위권에 삼성 갤럭시 모델 7종, 아이폰 3종
삼성전자가 작년 지난해 4분기 한국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57%로 1위를 차지했다.

삼성 갤럭시 노트 10+ 5G 모델이 가장 많이 판매됐다. 이를 포함한 갤럭시 스마트폰 7종이 판매량 10위 목록에 들었다.

▲ 시민들이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딜라이트숍에서 '삼성 갤럭시노트10'을 체험하고 있다. [정병혁 기자]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지난해 4분기 브랜드별 국내 스마트폰 판매량 조사 결과를 25일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스마트폰 판매량 점유율 57%를 기록했고 애플이 28%, LG전자가 15%로 뒤를 이었다.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3분기 71% 대비 14%포인트 감소했다. 애플의 아이폰 11 시리즈 국내 출시에 따른 영향이라고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측은 분석했다.

삼성 갤럭시 노트 10+ 5G 모델이 지난해 4분기 가장 많이 판매됐다. 이 기간 판매량 10위에 든 스마트폰 7종이 삼성 갤럭시 제품이었다. 애플 아이폰 11 시리즈가 나머지 3종이었다.

▲ 카운터포인트리서치가 지난해 4분기 국내 판매량 10위권의 스마트폰 모델명을 25일 공개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제공]

지난해 4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 전체 판매량은 지난해 3분기 대비 1.6% 늘었지만 전년동기 대비 0.2% 줄었다.

임수정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연구원은 "2020년 1분기 국내 시장은 3월 출시 예정인 삼성 갤럭시 S20 시리즈와 Z 플립, LG G9씽큐의 대기수요로 중저가 폰의 판매 비중이 일시 증가할 수 있지만, 출시 후 최고 사양 카메라 스펙과 트렌디함을 더한 폴더블폰의 인기가 2분기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UPI뉴스 / 임민철 기자 imc@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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