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서연, 마스크 폭리 지적 "쓰레기 같은 인간들…정부는 가만히"

김현민 / 기사승인 : 2020-02-26 13:5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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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마스크 가격 폭등 두고 쓴소리
누리꾼 반응 의식한 듯 게시글 모두 삭제
배우 진서연(37)이 전국에 코로나19와 관련해 마스크 가격을 올려 폭리를 취하는 이를 비롯해 정부를 향해 쓴소리를 했다.

▲ 배우 진서연은 26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마스크 폭리에 대한 지적의 목소리를 냈다. 진서연이 2018년 11월 23일 서울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2018 청룡영화제에서 레드카펫을 걷고 있다. [정병혁 기자]

진서연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코로나19 예방 마스크의 가격이 폭등하고 있는 세태를 꼬집었다.

그는 마스크 50매를 11만4000원에 판매하는 사이트 캡처 사진을 올리고 "쓰레기 같은 인간 같지도 않은 인간들 이게 할 짓이냐"며 "사람 생명이 왔다 갔다 하는 판에 버젓이 말도 안 되는 폭리를 취하는데 정부가 가만히 있다. 할 수 있는 모든 욕을 하고 모든 죄를 묻게 해야 한다. 쓰레기"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또 다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서는 "모든 인터넷 구매 사이트 마스크 폭리가 현실인 마당에 대책들은 쏟아지는데 한발 늦은 대책과 폭리 업체들을 잡지 못하는 현시점"이라며 "뭐가 문제라니"라고 지적의 목소리를 더했다.

이후 진서연은 누리꾼들의 반응을 의식한 듯 "인간의 기본 생존권에 관한 이야기를 비틀고 흔들고 뒤집어 해석하다니. 한심하다"고 글을 썼고 마스크와 관련된 게시글을 모두 삭제했다.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날부터 시행된 마스크 및 손소독제 긴급 수급 조정조치에 따라 대구와 경북에 마스크 100만 장을 먼저 공급하고 27일부터 매일 약국에 150만 장, 우체국과 농협 등에 200만 장을 공급해 일반 소비자가 구입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공지했다.

U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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