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코로나19 확진자 1128명…사망자 29명

임혜련 / 기사승인 : 2020-03-01 11:5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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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서도 첫 코로나19 환자 발생
이탈리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진자가 1000명을 넘겼다. 사망자도 29명까지 늘었다.

▲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북부 롬바르디아주 크레모나의 한 병원 응급실 앞에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설치된 텐트 앞에 의료진이 서 있다. [뉴시스]

AP통신에 따르면 안젤로 보렐리 시민보호청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128명이라고 밝혔다. 사망자 수는 8명 늘어난 29명으로 보도됐다.

안젤로 청장은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의 52%가 병원이 아닌 자택에서 격리 중이라고 덧붙였다.

감염자와 사망자 대부분이 코로나19 집중 발생지인 북부 롬바르디아와 베네토, 에밀리아 로마냐 지역에서 나왔다.

이런 가운데 중남미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AP통신에 따르면 이날 남미 에콰도르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에콰도르 보건장관은 스페인에 사는 70세의 여성 자국민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브라질에서도 두 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추가 확진자로 판명된 환자는 32살의 남성으로 최근 이탈리아를 방문한 후 지난주 목요일 입국했다.

이에 따라 남미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으로 증가했다.

UPI뉴스 / 임혜련 기자 ihr@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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