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성, 프로포폴 상습 투약 정황…경찰 수사 중

김현민 / 기사승인 : 2020-03-26 18: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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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불거진 의혹…피의자 신분으로 조사
경찰이 가수 휘성을 전신마취제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조사 중이다.

▲ 경찰이 26일 휘성을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리얼슬로우컴퍼니]

26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경찰은 최근 마약업자를 검거해 수사하면서 휘성이 향정신성의약품인 프로포폴을 다량 투약한 증거를 확보했고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경북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이날 휘성을 피의자 신분으로 수사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구체적인 혐의에 관해서는 조사 중이기 때문에 공개할 수 없다고 전했다.

휘성은 앞서 두 차례 포로포폴 투약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그는 군 복무 중이던 2013년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다. 입대 전 서울의 피부과, 신경정신과 등에서 프로포폴을 투약한 혐의에 관해 휘성은 허리디스크 문제와 원형탈모를 치료하는 과정에서 극소량이 들어간 것이라고 해명했고 무혐의 처분이 나왔다.

지난해 4월에는 방송인 에이미가 연예인 A 씨와 함께 프로포폴과 수면유도제 졸피뎀을 불법으로 상습 투약했다고 주장했고 A 씨가 휘성이라는 의혹이 일었다. 이에 휘성은 결백을 주장하며 에이미와 통화한 내용이 담긴 녹취 음성을 공개했다.

정부는 2011년 프로포폴을 마약류로 지정하고 마약류관리법에 따라 치료목적 등으로 투약을 제한해왔다.

U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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