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의 맛' 시청률 20.0%…조영수 작곡 임영웅 신곡 공개

김현민 / 기사승인 : 2020-03-27 17: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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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 MT 및 진선미 일상 눈길
'미스터트롯' TOP7 임영웅-영탁-이찬원-김호중-정동원-장민호-김희재가 맛깔스러운 입담과 美친 케미로 2시간을 순삭 시키는 '예능 저력'을 발휘했다.

▲ 지난 26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의 맛'에서 참가자 14인의 MT와 임영웅, 영탁, 이찬원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TV조선 '미스터트롯의 맛' 캡처]

지난 26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 스페셜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의 맛-토크 콘서트' 2회는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20.0%로 동시간대 종합편성채널 1위를 지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트롯맨들의 반전 매력이 담긴 일상 이야기가 펼쳐졌다.

톱7 중 김호중, 김희재를 제외한 5명은 '미스터트롯' 전국 콘서트를 앞두고 단합대회를 떠났다. 널찍한 숙소에 들어선 그들은 도착하자마자 라면을 끓여 먹었고 설거지를 두고 고음 대결을 벌인 끝에 막내 정동원이 벌칙 수행자로 선정됐다. 이어 김호중, 김희재와 준결승 진출자 7인 강태관, 김경민, 김수찬, 나태주, 류지광, 신인선, 황윤성으로 구성된 레인보우 팀이 숙소에 등장했다. 오랜만에 다시 뭉친 14명의 트롯맨은 노래방 기계 반주에 맞춰 함께 노래를 부르고 춤을 췄고 톱7과 레인보우로 팀을 나눠 축구대결을 벌였다.

다시 숙소로 모인 그들은 전국 콘서트 준비를 위해 의견을 나눴고 각자 부르고 싶은 노래를 꼽았다. 류지광은 이정재 성대모사를 보여줬고 임영웅은 게임기 소리모사와 마이크에코 개인기를, 맏형 장민호는 목탁소리 모사를 들려줘 보는 이를 박장대소하게 했다. 김수찬은 마스터 심사평 따라잡기라며 진성, 주현미, 노사연 성대모사로 웃음을 자아냈다.

트롯맨들은 경연 중 가장 힘들다고 입을 모았던 미션으로 정동원 육아일기를 꼽았다. 친형제처럼 지냈던 남승민과 정동원의 어미새로 불렸던 김호중, 졸업선물까지 챙겨주며 아빠같은 든든함을 보여준 장민호 등은 경연 내내 정동원을 살뜰히 챙겨왔다. 제작진은 정동원에게 삼촌 톱3를 꼽아달라고 요청했고 정동원은 고민 끝에 김호중을 1위로 꼽으며 "고기를 사줘서 제일 좋다"고 답했다. 정동원은 경연 내내 자신을 돌보고 아껴준 삼촌들을 위해 색소폰 공연을 선사했다.

'미스터트롯' 진선미 임영웅, 영탁, 이찬원의 일상은 감동과 웃음을 이끌었다. 제1대 트롯맨 임영웅은 우승곡을 받기 위해 작곡가 조영수의 사무실을 찾았고 조영수는 임영웅에게 "이야기하듯 부르는 너의 목소리가 빛날 수 있게 곡을 썼다"며 작사가 김이나와 함께 만든 팝트로트곡 '이제 나만 믿어요'를 공개했다. 선 영탁은 고향집을 찾아 가족만을 위한 팬 사인회를 열었고 다 같이 둘러앉아 식사를 하며 밀린 이야기를 나눴다. 영탁의 아버지는 "네가 진 될 줄 알았다"고 솔직한 속내를 밝혀 가족들을 웃게 했고 '미스터트롯'을 보는 재미에 행복을 느끼며 건강도 회복했다고 전해 영탁을 안도하게 했다. 영탁은 아버지와 함께 듀엣곡을 부르고 수준급 그림 실력으로 부모님의 초상화를 직접 그렸다.

미 이찬원의 자취집이 최초로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찬원은 현란한 칼질을 보여주며 청국장을 끓여 감탄을 자아냈다. 그는 1996년생 동갑내기 옥진욱과 황윤성을 초대해 식사를 하면서 경연의 회포를 풀었다. 초대된 두 사람은 '미스터트롯' 공식 패션 테러리스트로 꼽히는 이찬원의 단벌 차림을 타박하며 함께 쇼핑에 나섰다. 이찬원은 패션 변신에 이어 난생 처음 염색까지 했다.

마지막으로 시청자가 '미스터트롯' 트롯맨들에게 궁금한 점을 묻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코너가 이어졌다. 임영웅은 우승 상금 1억 원을 받았다는 소식을 전했다. 영탁은 외모 순위를 매겨달라는 시청자의 질문을 받았고 자신을 6등으로 꼽은 후 조심스레 임영웅을 7위라고 밝혀 폭소를 유발했다.

'미스터트롯의 맛-토크 콘서트' 3회는 4월 2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U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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